1. 영덕군, 생활인구 월평균 29만명 도내 1위
행안부에서 발표한 영덕군의 생활인구는 월평균 29만명으로 2024년 1분기 도내 2위, 2분기 도내 1위에 올랐다.
영덕군은 생활인구 개념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역에 특화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끌 신산업을 발굴하는 등 경기침체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고 있다.
2. 영덕군, 2024년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영덕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K-웰니스 도시’에 2024년 경북 제1호로 선정됐다.
‘K-웰니스 도시’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에 가장 적합한 대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관광과 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발전비전으로 ‘대한민국 웰니스(치유ㆍ건강) 중심도시 영덕’을 선포하고, 혁신과 전략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 영덕군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등재 앞둬
영덕군에 위치한 7개소의 동해안 국가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두고 있다.
환경부는 영덕해맞이공원 등 이 지역의 지질공원들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하였고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지질명소와 블루로드를 연계한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고 있다.
4. 영덕군,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동해안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
영덕군이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동해안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도약한다.
영덕군은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 개통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5. 영덕송이, 13년 연속 전국 최대 생산지로 자리매김
영덕군이 산림조합중앙회가 발표한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자연산 송이의 중심지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영덕군은 송이버섯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6. 남정면, 하수도 정비로 재난 재해 대응 나서
영덕군 남정면의 양성리와 장사리가 환경부의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침수 대응을 위한 2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중앙부처에 침수 방지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7. 영덕군,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로 어업소득 증대 기대
영덕군은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FP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덕의 수산물 가공·유통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 영덕고등학교 축구부, 전국대회에서 역사적인 첫 우승
영덕고등학교 축구부가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학성고FC를 3대2로 이기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결실은 최호관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들의 노력과 영덕군의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9. 영덕군,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전쟁 선포
영덕군은 소나무를 고사시키고 있는 재선충병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전문 방제단을 조직하고 전면전을 선포했다.
영덕군은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선충병을 완전 박멸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10. 영덕대게축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
2024년 제27회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맛, 모두의 맛’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통해 영덕대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으며. 특히, 안전 운영과 바가지 요금 근절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축제의 전환점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3월경 개최하는 영덕대게축제는 수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