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2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액션그룹 회원 및 내외빈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사업 중간발표회를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액션그룹으로 선정된 35개 그룹이 각자의 사업진행 과정을 설명하며, 성과에 대한 공유를 통해 상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의 평가, 선정 단계에서 지적되었던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며 기대 이상의 모범적인 사업수행 능력을 보여주어 참석한 내.외빈 및 추진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 받았다.
김제일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개회사에서 “인구소멸에 직면한 봉화군에서 지역활성화를 위해 각각의 다양한 주제의 실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한한 노력을 하고 계신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합니다.
이번 발표회는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각자의 액션그룹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했습니다.”고 말했다.
공동추진위원장인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환영사 통해 “봉화의 새로운 활력 주체가 될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또한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이 봉화의 밝은 미래를 그리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마지막까지 분발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