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동부생활권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 의성군 생활권 구분 ·동부생활권(10개):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안평면 ·서부생활권(8개): 안계면, 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다인면, 신평면, 안사면 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장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2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365생활권 조성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전담부서 조직개편, 추진체계 작동, 생활권·여건·계층분석 등을 바탕으로 우선생활권을 동부생활권으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을 수립하였고,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되어 농식품부와 전문가의 자문과 승인을 거쳐 농촌협약 대상사업을 확정지었다.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2028년까지
정부는 작년 5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에 추가 지정하고, 7월 바이오 경제 2.0을 제시하며, 바이오 신산업 본격 육성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명하면서 바이오 특화단지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균형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논할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진정한 지방시대! 균형발전 3.0시대의 시작과 출발은 수도권 중심의 자원을 비수도권으로 분산하는 것으로서, 안동의 바이오 백신산업 특화단지를 통해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역시 특화단지 지정시 수도권 외의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조항을 두어 지역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균형 잡힌 지방 발전이 대한민국을 더 대한민국답게 만들 것이라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수도권은 블랙홀이다. 정치면 정치, 경제면 경제, 그밖에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곳이 수도권이다. 모든 권한을 수도권에서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을 외쳐서는 안 된다. 그러나 지금 경북은 어떠한가? 안동시민 모두가 안동의 바이오 백신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도 균형 잡힌 지방발전으로 대한민국을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토), 5일(일)과 10월 5일(토), 6일(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총 7회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안 외 3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청송군 11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계수조정 끝에 일반예비비 외 2건에 1억9천400만원을 감액하고 사회복지사복지포인트지원 외 9건에 1억9천400만원을 증액 편성하여 당초예산 4,745억원보다 390억원(8.22%)이 증가한 5,135억원으로 최종 통과됐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집행부에선 1차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군민들의 생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산불 예방과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증진에 적극 대응해주시고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제271회 임시회 첫날인 2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의회 공직자 전원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였고, 청렴 서약서 서명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과 청탁 금지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태준 의장은 “산소처럼 맑고 깨끗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이 신뢰하는 청송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2024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4월 25일(목)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현서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현서면건강위원회 주최, 청송군보건의료원 주관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였으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구산교를 건너 현서 중·고교 정문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되돌아오는 2.8km 코스로, 참가자들은 걷는 내내 만개한 사과꽃을 즐기며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걷기 행사가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청송사과’는 지난 4월 17일(수)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분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사과 생산비용는 매년 증가하고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청송군에서는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하여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향후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을 보급 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8만 톤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생산 5,000톤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정책을 추진하여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가 및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국내 사과시장 유통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고 판매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원(포항, 국민의 힘)은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에게 주는 상으로, 거버넌스 연구 및 지역혁신솔루션 전문기관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 “지역의 미래ㆍ한국의 미래ㆍ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자치분권 활동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2개 분야로 주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ㆍ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 등 7개 분야의 세부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김희수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4선 의원으로서,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 조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중독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아동친화도시 조성지원 조례,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조례 등을 제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두루 살피고, 저출생 시대 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15일)을 맞아 봉축탑 점등법회를 열었다. 이날 법회는 의성불교사암연합회(관음사 자원스님)가 주최, 의성불교신도연합회(회장 권혁만)가 주관, 의성군이 후원하였으며, 김주수 의성군수, 고운사 등운 큰스님,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호 군의회 의장, 최태림 경북도의원, 김유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사찰 스님,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로 열린 이날 봉축탑 점등식은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평화와 평등의 세계를 구현하는 불국토를 이루기를 기원하며 삼귀의, 찬불가, 봉행사, 점등, 축가, 탑돌이,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 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고운사 주지 등운 큰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깨달은 중도연기(中道緣起)야 말로 나와 이웃, 사회, 뭇 생명과 모든 존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참된 소통의 길”이라며 “의성군민의 가정에 부처님 가피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봉축 연등탑 점등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치심과 자비의 등불이 세상의 어려운 곳을 밝혀 사랑과 지혜로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2일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하나은행 대구경북본부 조상래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커팅, 어린이집 시설관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따라 설치한 전국 71번째 하나어린이집으로, 2021년 5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3년 3월 착공하여 12월 준공됐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0세~5세 영유아 39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연면적 291.25㎡(88평), 지상1층 규모이다. 보육실 3개, 유희실, 조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4월 30일부터 5월1일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 규모는 당초 道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8,366억원에서 15건 2억 1,700만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1조 5,645억원은 원안 가결하였다. 경북교육비특별회계는 5조 6,445억원에서 4건 9억 818만원을 감액하였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경상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잘 선별하여 많은 작품을 출품 해 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5~6년차 교원들의 퇴직이 많다고 지적하며 교원과 학생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관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획기적 대책이 필요함에도 지금까지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고 질타하며 소관 부서에서 도맡아서 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공무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APEC유치, 공공심야약국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일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진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 예방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검진비 지원 및 이상소견자 사후관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의성군의 사망원인 1순위는 순환계통질환이며 대표적 질병이 뇌졸중이다. 이에 의성군은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위험요소,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법 등 홍보 캠페인과 뇌졸중 예방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안동병원과 협약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비용은 전액 군비로 무료 지원(100,000원/1인당)한다. 검진 항목은 뇌전산화 다중 단층촬영(MDCT), 총콜레스테롤, 고비중콜레스테롤(HDL), 저비중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 당화혈색소, 심전도, 혈압, 안저검사로 9가지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등록하여 개별 진료 및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하여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에 연계하여 관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봉화군은 2일 소천면 현동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소천면사무소 직원 및 보람회원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봉화 은어축제의 성공개최 기원과 내수면 생태어족 자원 육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양어장에서 작년 10월에 채란 및 부화해 7개월간 배양한 전장 5cm 이상의 우량 치어 6만미를 방류했다. 최근 토속어종 육성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을 위해 관외지역 다슬기 치패를 구입해 방류했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양어장에서 사육한 은어치어를 구입해 방류행사를 가져 큰 의미가 있었다. 살아있을 때는 비린내가 없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인 은어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되는 최고급 어종으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지역에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과거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서도 흔하게 잡히던 은어는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자취를 감췄지만 강과 바다를 오가지 못해 안동호에 머물면서 성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남성현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에 생태습지 및 테마식물원 조성 등 113만㎡의 부지에 친환경 수생태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는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재배 컨설팅, 가공·유통 마케팅 교육, 가공품 판로개척, 청년 임업인 창업 정보 지원 등을 임업인에게 제공해주는 전담기관으로, 초보 임업인도 쉽게 임업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임산물 교육·임업인 창업지원기관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임가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임가 소득증대·임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백두대간의 중심지로서 다수의 국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산업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영주시가 경북권역의 임업현장지원센터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