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일상 속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 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필여 회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도 군민들과 더욱 소통해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필여 회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철로 영덕군 대한노인회회장, 신정희 영덕군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샘터정보기술(대표 박홍락)은 지난 2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홍락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에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샘터정보기술은 빅데이터시스템,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전문업체로 수해복구성금 기부, 산불피해성금 기부,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24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 릴레이(연속 참여)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ㆍ인물이 SNS(사회관계망)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참여 잇기)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게시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환경의 날’을 맞아 부서별로 1회용품 안 쓰기 실천을 다짐하는 특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업소 이용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및 관공서와 함께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1회용품 사용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내내내(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에도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한
영천시에 소재하는 ㈜세계주철 최익구 대표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세계주철은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를 둔 국내 맨홀시장 1위의 굳건한 기업으로 상수도관 등 주철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예안면 출신인 최익구 대표는 예안초·중학교,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 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익구 대표는 “안동에서 약 40년을 살았던 옛 기억이 또렷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지역 주요 기관장 모임인 ‘동맥회’는 안동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수재의연금을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동맥회’는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모임으로, 권기창 안동시장도 구성원의 일원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전달받은 수재의연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주 동맥회장(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라며“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맥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병 치료를 마치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병치료 경과와 복귀 후 시정 방향, 주요 현안 추진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후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추가 치료를 받았고,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소견을 받아 시정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 인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많은 분들의 염려와 성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치료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자리를 비운 동안 시정에 묵묵히 임해준 직원들과 많은 배려를 해준 포항시의회,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최근 수차례 호우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비상 대응체계에 따라 잘 대응해 안심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강덕 시장은 신병 치료 중에도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열정을 보였다. 서울에서 통원 치료를 받던 중인 5월 17일 특화단지 전략 발표평가회에 참석해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당위성과 강점을 질의
박남서 영주시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이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남서 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인증 이벤트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적극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박남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영주시는 사무실 내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을 장려하고, 우천시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면은 지난 10일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후포면 노인회 분회 제11대 윤태황 분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윤태황 후포면 노인회 분회장은 앞서 제10대 후포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이번 재임도 후포면 노인회원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통하여 제11대 후포면 노인회 분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정일영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 각 읍면 노인회 분회장, 후포면 각 리 노인회장 및 이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태황 분회장의 지난 4년간 후포면의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취임식을 통해 향후 4년간 재임하는 것에 대한 축하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윤태황 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성숙한 노인, 아름다운 노인이 되자는 소신과 목표로 앞으로 4년간 후포면 노인회를 열심히 이끌고 싶다”며“나를 길러주고 키워준 고향을 위해 헌신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에서“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백세시대에 사회 전반에 큰 어르신들인 노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후포면 노인회를 만들어 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월 10일 파천면 관리에 사는 장우진 씨가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날짜와 금액을 정하지 않고 기탁한 금액이 이제까지 450만원에 달하는 장우진 씨는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자식 삼남매가 학교에 다닐 때, 한참 어려운 시기에 청송군인재육성장학금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그 고마움을 잊을 수 없기에 조금씩 갚아가는 것뿐이고, 또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학창시절 자녀들이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다시 나눔으로써 선순환시켜 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고 값진 뜻과 함께 우리 청송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대표 이시형)에서는 지난 5일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600여만 원의 기부금품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영주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세로토닌문화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6월 30일부터 4일간 영주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품을 모금했다. 시에서는 전달받은 기부금품을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다해 (사)세로토닌문화 영주 부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평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로토닌문화 회원들이 우리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4월에 설립된 (사)세로토닌문화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전국 200개의 중학교와 24개의 청소년기관에서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 중이고 생활습관 개선 캠페인, 건강마을 프로젝트, 건강교육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최선학 기자 kb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울진군 관내 중학생 21명이 1월 15일에 필리핀 현지 중학교인 King’s Way Christian Academ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학교 방문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실생활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1월 2일부터 22일(총21일간)까지 울진군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 중인 국제교류(영어캠프) 사업의 일환이다. 학교 방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필리핀 현지 학교를 방문해 독도엽서를 사전에 준비하고, 독도에 대한 소개와 일상생활 이야기를 영어로 작성해 필리핀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두 나라 학생들 간의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다.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시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빙어낚시, 얼음썰매, 창작썰매 공모전, 겨울 민속놀이 체험, 공연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겨울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18일(토)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암산스케이트장과 축제공간을 공유해 기존 축제 대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는 한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터미널(안동역)과 축제장, 중앙선1942안동역(구안동역사)과 축제장을 1시간마다 왕복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주차장과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음식평가단을 운영해 음식의 가격과 메뉴, 내용 등을 다방면으로 심사하고 이를 통해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및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아 ‘더 크고 더 혁신적인 영주’로 도약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 국, 직속기관, 사업소 등 43개 부서가 참여하며,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신규사업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경기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영주댐 준공이라는 중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활용할 기반을 구축하며 시정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더 크고 더 새로운 도약하는 영주 건설”을 목표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내실 있는 기업 유치,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취약 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경제와 관광의 기반을 다지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민선 8기 내내 추진한 활력 있는 지역경제와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각 부서가 2025년에는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16일(목)까지 총 4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초등학급과 중등학급 두 학급으로 운영되었으며,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이 참가하였다. 운영 기간 중 영덕군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이 강조되는 시기에 농장체험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건강하고 조화롭게 발달시키고, 타인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요리·체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계절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생태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겨울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은“맛있는 딸기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눈으로 직접 봐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수확한 딸기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여러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추워서 집에서만 의미 없는 시간들로 보낼 것 같았던 겨울방학이었는데, 겨울 계절학교 덕분에 방학 동안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