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백두대간 봉화감자’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봉화 감자는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해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봉화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다. 이번 봉화감자 첫 출하의 선봉장이 된 봉화농협 백두대간 봉화 감자 공선출하회는 4개 읍면 13명의 감자농가로 이뤄진 공선출하조직이다.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의 저온 저장시설과 1일 최대 25톤이상의 처리능력을 갖춘 전자식 중량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800톤, 매출액 9억 원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첫 출하를 계기로 공선출하회의 금년 목표 달성이 이뤄지길 기원드리며, 지역에서 생산된 봉화감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한국사과포항시과수연합회(회장 서상욱)는 2일 시청 대잠홀에서 과수농업 육성과 과수농가의 교류를 위한 ‘2024 포항시 과수 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위원 및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과수 농업인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과수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과수농업 기술 등 정보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수농업 육성에 기여하는 과수농업인 9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고, (사)한국사과포항시과수연합회 서상욱 회장을 비롯한 과수농업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진행한 과수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과수 농업인의 화합으로 어려운 과수농가에 희망을 주고 지역 농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과수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더욱 적극적인 정책 연구·개발로 농가소득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 사과 재배면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군위군은 <기후변화 대응 착색이 필요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주제로 참여하였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광역시, 도 단위에서 1차 선발된 13개 시군이 참여하였고 체계적 블렌딩 계획성,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군위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위군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투입하여 골든볼 사과의 기반조성과 이상기상 대응시설(저비용고효율) 보급,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활용하여 군위군 대표 특산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추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 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 하반기 농민수당’을 관내 지정 금융기관에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수당은 총 38억 6430만 원으로, 상반기에는 6,482 농가에 19억 4460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6,399 농가에 19억 197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거주하고(지급 당시 청송군 거주),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에서 2024년 농민수당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경영주이다. 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하반기 최종 대상 농가를 선정했으며, 사망자, 전출자, 농어업경영체 말소자 등은 하반기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농민수당을 승계하고자 하는 농가는 지급대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어업경영체를 승계등록 한 후 읍면사무소에 승계신청을 하면 자격심사 후 농민수당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농민수당 지급으로 우리 농업인들에게 자긍심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이하 연구회)’가 회원 구성을 재정비하고 9대 의회 후반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연구회는 8월 1일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신규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회원 변동 사항과 연구과제 선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전반기 회장을 역임한 권기탁 의원과 하반기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창현 의원의 이·취임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김창현 의원과 함께 연구회를 이끌어갈 간사에 여주희 의원을 선임하는 등 회장단 인선을 새롭게 꾸렸다. 또한 연구회에 새롭게 가입한 김상진 의원의 인사와 연구과제 선정 보고, 자유토론 등의 순서를 이어갔다. 연구회 신임 김창현 회장은 “많은 예산과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촌과 농업은 여전히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농민 소등 증대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사랑연구회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참신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며, 이는 의원의 당연하고도 신성한 의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연구회는 안동시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2014년 결성한 이래 농민소득 증대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
봉화군은 지난 29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해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환영식과 함께 고용농가와의 상견례가 이뤄졌으며, 근로자 교육 및 급여 통장 개설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필리핀 아기날도시와 작년 12월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파견에 관한 MOU를 맺고, 현지를 방문해 현지 조사 및 근로자 선발 과정 등에 참여하며 아기날도시와 신뢰를 쌓았다. 올해 상반기 필리핀 정부가 한국으로 근로자 송출 중단을 선언했으나, 아기날도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봉화군의 노력으로 필리핀 정부의 승인 하에 하반기에 근로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봉화군으로서는 필리핀의 예와 같이 근로자 송출국가의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8월 중순에도 근로자 13명이 추가 입국해 총 33명의 필리핀 근로자들이 봉화군 각 농가에서 3개월간 체류할 예정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영사에서 “멀리 타국에서 온 근로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근로하는 동안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심천택)가 지난 26일 한마음가족체육대회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천택 회장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서는 저출생 위기 극복 운동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고 있다.”며, “이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저출생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모금 운동에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와 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영호남 교류 행사에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하였다. 이번 상호기부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진행하였으며 두 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고창군은 지난 1998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26년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해오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지난 23일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사업 참여농가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점검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상반기 사업추진상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딸기 육묘 환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사업과 논 이모작재배 및 공동영농확대를 위한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 32억을 투입했다. 특히 이날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에서는 평해읍, 매화면 재배단지 사업자도 참여하여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을 높이고 판매망 확보를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농업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발굴해 나가겠으며, 고령화된 울진농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농촌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한농연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와 한농연 고창군연합회(회장 안성준)는 7월 23일에서 24일까지(2일간) 군위군 관내 일원에서 영호남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화합을 위한 친선교류를 가졌다. 농업경영인회 군위군연합회는 고창군과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영ㆍ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영호남 교류를 위한 고창군농업경영인 군위방문’행사 환영식을 개최하여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전 의장 등 내빈과 고창군, 군위군 농업경영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24일에는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보 교환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신부호 군위군 회장은 환영사에서 “군위을 방문한 고창군 회원들에게 반갑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두 연합회는 이렇게 매년 상호방문 하면서 변화하는 농업시설과 지역의 모습을 비교함으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
㈜다산식품(대표이사 구대희)는 지난 9일(수),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다산식품은 지난 2005년 창업한 이래 20여 년간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산식품 구대희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피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하루속히 피해주민들이 피해가 극복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다산식품 대표이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9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화해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봉화해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응급 의료 체계 강화, 정신 및 돌봄의료서비스 제공, 공중보건 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 지역 내 필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봉화군수, 병원이사장, 지역보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공공보건의료를 민간의 전문성과 함께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성규 봉화해성병원 이사장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봉화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위해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4월 10일, 내실 있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포츠컴플렉스 조성현장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 △영주호 개발 예정지 등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추진계획,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적절한 예산 집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업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화숙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검토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까지 20일간의 검사 일정을 마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영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4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산불 발생에서 진화에 이르기까지의 경과, 피해 규모, 그리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4분경 의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으로 급속히 확산돼 안동 관내 7개 면에 걸쳐 광범위하게 번졌다. 이후 96시간 만인 3월 28일 오후 5시에야 주불이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 약 34,529㏊가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10명(사망자 4명, 부상자 6명)에 달했다. 또한 총 1,433동의 주택 피해를 입었으며, 총 5,35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현재까지도 1,190명이 아직 체육관, 마을 경로당, 선진주거시설 등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안동시는 주불 진화 직후 피해현황 조사와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임시거주지 마련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976동을 공급하고 있으며 5월 초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4월 9일부터 공공임대주택 74호를 활용한 긴급 주거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 분야 피해 복구를 위해, 시는 농기계 장ㆍ단기 무상 임대 및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