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희 영덕군의회 의원이 지난 3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인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신정희 의원은 “마약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현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마약예방교육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영덕군의회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마약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강필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정희 의원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영철 영덕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 김서아 영덕군 음식연구회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2일 죽장면 소재 대우사 (주지 래원스님) 3백만원, 대동신협(이사장 성규철) 은 장학금 1억원을 기탁 약정 했다. 대우사는 지난 2021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4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부처님 불전에 불자들이 정성으로 올린 공양미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다. 평소 부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대우사 래원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전파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동신협(이사장 성규철)은 포항시 인재양성을 위해 포항시장학회와 10년 동안 매년 1천만원씩 모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을 체결 했다. 1991년에 설립한 대동신협은 조합원수 8,281명, 자산 1,176억원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각종 자선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규철 이사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영덕군 영해면 대진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하늘 그리고 바다펜션의 권효진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0포를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권 대표는 이번 성금과 성품 기탁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이어가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권효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과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은 1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 60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과 긴급대피한 주민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흥 성소병원장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상심이 크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지역의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취약계층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강필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일상 속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 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필여 회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도 군민들과 더욱 소통해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필여 회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철로 영덕군 대한노인회회장, 신정희 영덕군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샘터정보기술(대표 박홍락)은 지난 2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홍락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에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샘터정보기술은 빅데이터시스템,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전문업체로 수해복구성금 기부, 산불피해성금 기부,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24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 릴레이(연속 참여)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ㆍ인물이 SNS(사회관계망)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참여 잇기)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게시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환경의 날’을 맞아 부서별로 1회용품 안 쓰기 실천을 다짐하는 특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업소 이용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및 관공서와 함께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1회용품 사용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내내내(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에도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한
영천시에 소재하는 ㈜세계주철 최익구 대표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세계주철은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를 둔 국내 맨홀시장 1위의 굳건한 기업으로 상수도관 등 주철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예안면 출신인 최익구 대표는 예안초·중학교,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 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익구 대표는 “안동에서 약 40년을 살았던 옛 기억이 또렷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지역 주요 기관장 모임인 ‘동맥회’는 안동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수재의연금을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동맥회’는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모임으로, 권기창 안동시장도 구성원의 일원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전달받은 수재의연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주 동맥회장(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라며“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맥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병 치료를 마치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병치료 경과와 복귀 후 시정 방향, 주요 현안 추진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후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추가 치료를 받았고,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소견을 받아 시정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 인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많은 분들의 염려와 성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치료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자리를 비운 동안 시정에 묵묵히 임해준 직원들과 많은 배려를 해준 포항시의회,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최근 수차례 호우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비상 대응체계에 따라 잘 대응해 안심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강덕 시장은 신병 치료 중에도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열정을 보였다. 서울에서 통원 치료를 받던 중인 5월 17일 특화단지 전략 발표평가회에 참석해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당위성과 강점을 질의
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는‘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어린이날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등이 진행됐고, 이어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ㆍ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 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경북도청 새마을 광장과 천년 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도청 인근 호명초등학교, 풍천풍서초등학교 어린이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객석토크 ▲어린이날 주제영상 ▲어린이날 기념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버블 아트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영상 중 다자녀 가정의 하루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소소한 일상에서 형제·자매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시름하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물총놀이, 미니 패들보트, 대형젠가 놀이와 함께 지진 체험 버스, 경찰특공대 차량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 행사를 운영해 참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5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송군민운동장,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의 후원으로 가족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고, 또 알차게 진행되었다.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 행사와 각종 공연(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래퍼 아웃사이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마술,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부대행사로 에어바운스 체험, 도자기 펜던트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체험도 이날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화목과 가족 간의 사랑을 한 층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