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양문화원 및 읍내시가지에서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영양산나물축제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연이 선사하는 산나물의 향과 맛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광객 유입을 이끌어온 지역 대표 콘텐츠다. 올해 축제는 ‘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을 주제로 먹거리와 체험, 스토리를 결합한 미식 중심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산나물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을 넘어 요리와 체험을 통해 경험하는 방식으로 확장되며, 축제의 성격을 한층 강화했다. 영양군은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진 청정 지역으로, 일월산을 중심으로 자란 두릅, 곰취, 어수리 등 산나물은 깊은 향과 뛰어난 식감으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행사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판매장터, 전통시장, 특설무대, 미식공간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걷고 즐기는 축제’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야간 공연과 감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낮과 밤이 이어지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중단 없는 혁신을 향한 진심을 담은 서한문을 시민들에게 발표했다. 주 예비후보는 16일 공개한 서한문을 통해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되짚으며,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를 경주 발전의 핵심 전환점으로 꼽았다. 그는 “APEC을 통해 경주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이러한 위대한 성취를 결실로 맺기 위해 행정의 연속성과 강력한 추진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 “시정은 검증된 능력의 영역… 책임 있는 시정 운영 약속” 주 예비후보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지난 8년간 오직 경주 발전만을 바라보며 사심 없이 헌신해 왔고, 단 한 번의 구설수 없이 깨끗하게 시정을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직은 단순히 순번을 기다려 맡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명의 자리”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행정 전문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복잡하고 정교한 시정 운영은 연습이 아닌 실전의 영역인 만큼, 풍부한 관리 경험과 검증된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철의 선심성 공약보다는
지난 9일 열린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분과 회의’에서 오어사 동종을 국가지정 문화유산(국보) 승격 신청 대상으로 선정하는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1216년(고려시대) 주종장 순광이 제작한 오어사 동종은 제작 시기와 제작자, 봉안 사찰이 명문으로 명확히 기록된 유물이다. 특히 전통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통형 음통과 독특한 당좌 양식 등 고려 후기 특징을 보여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1995년 오어사 경내 정비 과정에서 발견돼 1998년 보물로 지정됐으며,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국가유산청의 최종 검토를 거쳐 국보 승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신라 왕실 원찰인 법광사지의 국가유산구역 확대도 추진한다.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건물지와 유구, 3,380여 점의 유물이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실시된 표본조사에서는 기존 지정구역 외곽에서도 주요 유물과 유구의 분포가 확인되면서 유적 보존을 위한 구역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이번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유산청에 구역 확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국보 승격 추진과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포항, 시민 모두가 행복한 기회의 도시’ 실현을 위해 2026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포항시는 올해 총 6,19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700개 늘어난 3만 4,5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나서며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정책을 수립·공표하는 제도로, 포항시는 매년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고령화 심화와 청년 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년 12월 기준 포항의 60세 이상 인구 비중은 32.9%에 달하는 반면 청년층 비중은 13.7%에 머무는 인구구조 변화에 주목해 2026년에는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산업 전환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일자리 ▲지역 특화 자원 기반 체류형 일자리 ▲모두가 누리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 일자리,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혁신 일자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