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현국)는 12월 4일 (주)삼영레미콘 김병남 대표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병남 대표는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로서 평소 지역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역사회 릴레이 장학금 기탁 운동에 네 번째 주자로 동참함으로써,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에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남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의 인재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미래 세대에게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박현국 이사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참여는 지역 교육의 미래를 견인하는 소중한 힘”이라며 “김병남 대표님의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될 뿐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인도 지원·교육·산업·제도 등 4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문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로 높아진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 확대로 연결하는 첫 현장 외교로 의미가 크다. 2일 이철우 도지사는 찐 쑤언 쯔엉 타이응우옌성 당 서기를 만나 지난 10월 발생한 태풍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성금을 전달하며, “에이펙(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북은 재난을 겪은 이웃을 돕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쯔엉 당 서기는 “경상북도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피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며 “이번 지원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양 지역이 진정한 ‘형제 지방정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라며, “향후 재난 대응뿐 아니라 청년·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오후, 이 도지사는 타이응우옌대학교를 방문해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경북의 산업 기반, 유학 제도,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경북의 장
울진군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에 참가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WHE 2025’는 올해 기존 H2 MEET 전시회와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수소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확대·개편되었으며, 약 250개 사가 참가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분야에 걸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비전과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국가산업단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입주 예정 기업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의 수소사업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울진군이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과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노용성 수소국가산업추진단장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과 비전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국가산단의 성공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글로벌 수소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울진군은 지난 12월 2일‘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6 나눔캠페인’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와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성금 모금액은 총 1억 5,000여만 원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울진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한국여성농업인울진군연합회에서 각각 어묵차와 커피차, 떡 등을 제공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의료지원, 복지기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울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군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채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박경순)는 4일 청송군 공공협력센터에서 ‘2025 안보강연회 및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군의회의장, 신효광·임기진 경북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연맹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지회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안보강연회에서는 주승현 고신대 교수가 초청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사업평가대회에서는 청송군지회가 추진한 자유수호 활동 실적이 보고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통일 기반 조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이 군수표창 등을 받았다. 박경순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청송군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귀감이자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산불 이재민 구호활동,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운영 등 다양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송군, 청송군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음악 성장 프로그램으로, 전국 49개 거점에서 3,00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0년 예비거점으로 선정된 이후 5년째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무상 음악교육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해왔다. 현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7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병희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7개 파트의 전문 강사진이 매주 화·목요일 파트, 앙상블, 전체합주 등 3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단원에게는 1인 1악기가 제공되며, 지역 내 공연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음악적 성취는 물론 협력, 자신감, 사회성 향상까지 폭넓은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차분하고 깊은 울림을 전한 「O Tannenbaum(소나무야)」을 시작으로,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명곡 「메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영주시는 지난 4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10기 입교생 수료식을 개최하며, 10개월간 진행된 귀농 준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10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기초 영농과정은 물론 관심 작목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평균 200시간 이수하며 농촌 정착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이철희 귀농귀촌연합회장을 비롯한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숙박·교육·실습을 모두 지원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이후 2016년 4월부터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시는 소백산의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왔다. 시는 체류형 교육시설과 풍부한 현장학습 자원을 활용해 실질적인 농촌 적응을 돕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도 꾸준히 확대해 교육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스며들
영덕군은 지난 3일 청사 앞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덕’을 슬로건으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포 △기부·봉사 유공자 표창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 성금 모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이용교, 지만수, 전소영 나눔봉사단원이 사랑의열매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10년 이상 ‘착한 가게’로 활동해 온 예원환경, 알파문구, 빅마마, 영남의원, 제일약국, 고은약국 등 관내 6개 업체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소영 대리가 영덕군 군정 발전 유공자 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2025년 기획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배분금 1억 410만 원 전달식과 ‘차량 지원 공모사업’ 7,500만 원 전달식이 함께 이뤄져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드높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3일 영양 산촌문화누림센터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모의 산불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녹지과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하였으며, 산불 지휘 장비를 활용해 장비를 점검하고 상황을 대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산불현장지휘본부를 모의로 설치해 산불현장지휘본부 조직도 수립과 장비의 배치, 지휘 통신망 점검을 실시하였다. 모의 상황에서 산불현장지휘본부는 산불 확산 예측, 주민 대피 유도, 진화 구역 설정, 초기 진화작업, 잔불 정리 등 단계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초기 대응 체계의 완성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즉시 보완해 재난 대비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대응 훈련을 통하여 실전 중심의 산불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유관 기관과 협동하여 더욱 체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군위소방서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청에서 개최되었다. 이 협약은 성공적인 군위소방서 건립을 위한 양 기관의 이행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위군은 본 사업에 해당하는 토지 등에 대한 사용 허가 및 각종 행정적 절차 지원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계, 공사, 감리 등 건립에 관한 업무 총괄 수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군위소방서 건립 승인이 있은 후 체결된 것으로 군위군의 선제적 재난 대응 인프라를 강화하는 첫걸음이 되었다. 앞서, 군위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군위소방서를 신설하고자 소방서 설치 승인 추진에 전력을 다해왔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대구시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하는 등 뛰어난 추진력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 9월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고 마침내 12월 대구군위소방서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0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31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건의안 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규칙안) 7건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1건, 조례안 7건(제정 1건, 개정 6건)을 심의ㆍ의결하는 등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김일규)는 질의ㆍ답변 중심의 회의식 감사 방식을 시행하여 감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영덕군 주요 추진사업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6건, 개선ㆍ건의 391건, 수범사례 3건 등 총 400건을 발굴해 집행기관에 시정ㆍ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12월 15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6,136억 900만 원(일반회계 5,772억 원, 특별회계 364억 900만 원)의 2026년도 영덕군 본예산을 확정ㆍ의결했다.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안동시는 12월 17일(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을 높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보고회 제출 안건과 각 부서 추천을 통해 28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내부 1차 심사와 소통24 국민투표 2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선정된 공무원은 △최우수 보육아동가족과 권해미 주무관 △우수 교통행정과 신승엽팀장과 문화예술과 김대호 주무관 △장려 사회복지과 김혜연 주무관과 정은성 주무관이다. 권해미 주무관은 SNS 패러디 영상을 활용해 안동 특산품과 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으며, 코미디언 이수지의 부캐 ‘햄부기’ 영상을 지자체 최초로 패러디해 누적 조회수 23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안동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승엽 팀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안동과학대학교와 협업해 ‘안동운전면허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시민들이 문경ㆍ구미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적 비용 절감과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했다. 김대호 주무관은 안동의 고조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