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1일부터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2월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는 쌀쌀해진 겨울, 제철을 맞아 더욱 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포토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 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벤트로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울진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맛있는 대게도 맛보고 아름다운 겨울 바다도 보며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멋진 인증샷과 함께 경품도 받아 가는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