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2024학년도 졸업생이 대기업 및 공기업에 63.6%가 취업하여 2013년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이래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울진군 교육발전 특구사업 선정에 따른 추진 사업 일환으로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2024학년도 졸업생 63명의 학생 중 공기업·공무원 취업 24명(43.6%), 대기업 11명(20%), 중견기업 취업 15명(27.3%) 등 취업률 90.9%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마이스터고 개교 이래 10년간 평균 취업률 94.5%를 유지함으로써 직업계고를 대표하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연계 교육특구 지원사업으로 3년간 39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2024학년도에 기숙사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학내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해 10억1천만원을 집행하였다.
올해는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 구축 및 실습실 환경 개선을 위해 19억2천만원을 집행한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을 위해 기계과는 전국 최초로 과정평가형 설비보전기사 과정을 개설하였고, 전기제어과는 과정평가형 자동화설비산업기사 과정을 시작한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배움이 즐겁고 모두가 성공하는 취업명품학교’를 비전으로 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업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서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송만영교장은“취업을 진로목표로 설정한 학생들의 노력과 학생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는 모든 선생님의 열정으로 해마다 학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