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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한울본부, 긴급 집수리 지원으로 이웃과 따뜻한 연말 함께해요

화재 피해 가구 복구에 1,500만 원 지원…태풍 피해 가구에도 도움 보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가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집수리 지원에 앞장섰다고 29일(화) 밝혔다.

지난 9월, 죽변면 소재 한 주택에서 거주하던 A씨는 보일러 과열로 인해 건물의 상당 부분이 소실되는 화재 피해를 입었다. 한울본부는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는 A씨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피해 복구에 필요한 1,500만 원을 지원했다.



A씨는 “불이 나서 집이 망가지자 가을인데도 집안으로 한기가 들어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했는데, 한울본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재빠르게 집수리를 도와주어 큰 위로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앞서 한울본부는 태풍 피해 가구 긴급 집수리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9월에 찾아온 태풍 마이삭으로 지붕에 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B씨는 뒤이어 북상하는 태풍 하이선이 오기 전 지붕 수리를 마쳐야했지만 형편이 녹록치 않았다. 이에 지자체가 한울본부에 긴급 집수리 도움을 요청, 태풍 하이선이 도달하기 전 집수리를 완료한 바 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다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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