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24일(수)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예산 총 규모는 5,135억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4,745억원보다 8.22% 증가된 390억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또한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청송군 1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외 4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안 외 3건이다. 그 외 황진수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환경보호를 위한 군의 선도적 정책추진을 촉구)이 있었다. 권태준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있어 고물가와 내수 부진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시기성, 적정성, 합리성 등을 살펴보시길 당부드린다.”며 “공직자분들께서는 사업예산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근거를 준비하여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리고,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 개선에 적극 대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 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5월 7일(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군은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군민이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하셔야 한다.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군민들의 접종률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 7일(화)부터 30일(목)까지 마을별 집중기간을 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집중기간 이후에는 청송군 소재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5개소(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진보면)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삼성의원, 대구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 청진의원 총 5곳이며 청송군 누리집(https://ww
오는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안동시 탈춤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에서 재정을 지원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를 통해 수화를 사용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이러한 행사는 농아인의 예술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역량을 알리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농아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와 함께 진행하는 안동시복지박람회와 5월 5일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수어퍼즐, 수어카드 및 수어교육 등을 통해 농인과 관련된 정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진행한 청년 스마트팜 스타트업 지원 및 시설원예 광합성 증대 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관내 농업인 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합평가, 사업별 문제점, 개선 방안 토의, 생산물 시식 등이 진행됐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영덕형 스마트팜 시범사업에 2개 분야 5억 7,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스마트팜 최초 도입을 통한 첨단농법 확산 및 기반 조성 △청년 농업인의 자립 기반 확보 및 농촌 정착 여건 지원 △탄산가스 공급을 통한 광합성량 증가로 농산물 생산량 증대 △영덕형 스마트팜 하우스 개발을 통한 냉·난방비 절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영덕군은 이번 종합평가회를 바탕으로 농촌 지도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도출해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실증과제 추진 결과 우수한 사업은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종합평가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도 사업이 무엇인지 평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재배 단계뿐만 아니라 경영과 유통까지 과학적인 농업
군위군은 지난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군위군 장애인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평소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에 노력해 온 4명이 수상했다. 군위군수는“이 자리를 통해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5월14일 군위읍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을 개최한다. 예심은 5월12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예심 참가는 4월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설운도, 박서진, 영기, 오유진, 김태욱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노래를 사랑하는 군위군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성현 산림청장은 23일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산림재난대응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고성능 산불진화차, 산불대응센터 운영현황 등 현장의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에 대한 대비 체계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재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국유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ㆍ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작품 공모전이 18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 GAMFF : 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ㆍMetaverse Film Festival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공모전 결과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 42개국을 포함 527편의 작품이 응모해 국내외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ㆍ연출 감독, AIㆍ메타버스 전문가에서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은 참여로, 개최 첫 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6월 개최되는 영화제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1개 작품에 3천 5백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수상작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와 더불어, 공모 기간에 교육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갬프 원데이 클래스’에는 50명 모집에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AIㆍ메타버스 영상 제작 및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모전
포항시가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로봇 핵심기관들과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K-로봇 밸리를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뉴로메카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로봇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뉴로메카는 포스텍 출신의 박종훈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을 기반으로 자동화 서비스 제공과 스마트공장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2023년 산업포장 수상, 7년 연속 올해의 로봇 기업 선정 등 한국 로봇 분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다. 포스코 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로봇 전담 연구조직을 신설해 로봇 파트너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고위험, 고강도 작업장의 맞춤형 산업용 로봇으로 모바일 로봇, 협동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제조 현장을 구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재)한국로봇융합연구원, (재)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한국로봇산업협회, ㈜뉴로메카, ㈜원익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포스텍기술지주(주) 등 9개 기관은 ‘민
포항 지역의 첫 모내기가 23일 대송면 남성리에서 실시되며 본격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첫 모내기 행사에는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사)한국쌀전업농 포항시연합회원, 농업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며 자연재해와 병해충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또한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풍년 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내기를 한 ‘해담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으로, 8월 말에 수확해 추석 차례상에 햅쌀로 오를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이뤄져 올해 5,573ha의 재배면적에서 약 3만 8천여 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소비 감소와 지속된 쌀값 하락 등 농업생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도입과 경쟁력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포항 농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미래 성장 농산업 육성 및 스마트 농업 실현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동시의회(권기익 의장)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메인 무대인 모디 684 앞부터 구안동역 뒤편 주차장을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행사기간중 사고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동의 민속문화를 재해석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한 행사장 운영의 불편함은 없었는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시설물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였다. 권기익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실질적인 안동의 혼과 정신, 그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축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6일 저녁 7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축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문정둔치 일원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 기간 영주시 곳곳은 선비문화를 직접보고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선비문화 도시 영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축제 첫날인 4일은 영주시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시민은 물론 관광객, 외국인 참가팀 등 500여 명이 다양한 선비복장으로 함께한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가 1.6km가량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문정둔치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선비문화축제 주제공연, 교지전달 퍼포먼스에 이어 5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경북 도립국악단과 국악인 박애리의 공연 △이창호 국수의 지도대국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어린이 태권도와 합창단 공연 등 특별공연이
5월 6일(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전민아, 안동 강남초 3), 교양상(정윤서, 안동 서부초 4), 미소상(권아란, 영주 남부초 2), 맵시상(김가은, 안동 길주초 4) 인기상(강지우, 김천 동신초 4)도 선발됐다. 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은(포항7, 국민의힘) 3일 개의된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정편의주의적인 수의계약에 대해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업 의원은 먼저 도내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되는 수의계약과 관련해 “사업목적에 맞지 않는 부적격업체 선정, 계약 체결과정에서의 가격검증 미흡,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한 수의계약 관행은 만연해 있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매년 지적되고 있지만, 개선 의지와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경북도의 무책임한 행정실태에 대해 질타했다. 이 의원은 부적정한 수의계약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수의계약은 가격검증 절차를 거쳐 계약금액과 계약상대자를 결정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경상북도체육회 수의계약의 90%가 예산액과 지출액이 동일했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241건, 37억176만원에 달하는 계약의 예산액과 지출액이 동일했다”고 밝혔다. 계약 방법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는 ‘계약을 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