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연말을 맞아 장학기금 기탁이 답지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 이정철) · 사단법인 기산충의원 (이사장 류회붕)에서 12월 12일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같은날, 안동유교문화선양회 (안동향교 전교 김숙동)에서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0일 안동제비원마라톤클럽(회장 이정호)은 창립20주년 기념식에서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 198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도내 4,706개사 회원사를 두고 정부위탁사업 수행과 건설업 제도개선·전문건설기술의 향상 도모 등 건전한 건설문화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협회이다. 매년 이옷돕기성금 ·장학기금· 코로나19 성금 전달 등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철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경북도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기산충의원은 기도유업(崎陶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일 읍·면 지역 성인문해교실인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의 283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안동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비문해자들을 위해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 교육을 비롯해 영어, 수학, 미술, 음악 등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박일준)가 주최하고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김동권)가 후원하며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주)의 주관으로 민·관·공이 협력해 2014년부터 9년째 운영 중이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활용해 교통 및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에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본 사업은 모든 시민이 평생교육을 누리게 하겠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시정 방향이 잘 녹아 있다. 올해 수료하는 어르신들은 15개 교실의 283명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동댐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개근상 및 문해 시화전 작품상 등이 수여됐다. 한편, 한글배달교실 교육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문해 시화 작품 50여 점이 안동역 로비에서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그리고 안동시청 로비에서 12월 19일부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위교육지원청 장학사, 관내 각급 학교 교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인재양성원의 새로운 방향 제시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군위인재양성원의 운영에 앞서 새로운 방향 제시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금까지의 운영성과, 현황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인재양성원의 정체성(방향성) 정립 방안 △공교육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지원 방안 △진로상담 및 입시컨설팅 지원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군위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각자의 노력을 다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인재양성원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 오늘 참석해주신 교육관계자 여러분뿐만 아니라 여러 군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귀담아들어 교육으로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12월 8일(목) 울진군 울진읍 소재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울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고, 수업을 보조하며 교감하고 시설 내외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중증장애인들과 지역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울진 지역의 두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 봉사활동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울진교육지원청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울진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 ‘2022년 행복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었다. 울진 관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인솔교사,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럭비공 굴리기, 판 뒤집기, 기차 놀이 등 11종목의 다양한 경기가 홍·백으로 나눠 펼쳐졌다. 박경화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3년만에 열린 체육대회인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담당교사 및 보조인력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성길) 제37기 졸업식이 2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교양,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수료한 45명이 이날 졸업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한승환 영양부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임원, 읍면분회장, 교육위원,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은“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4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 수여, 7명의 개근상, 5명의 정근상, 2명의 노력상 시상이 이어졌으며, 1년 동안 고생하신 박성길 대학장을 위한 학생들의 꽃다발 전달로 졸업식장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박성길 학장의 졸업 기념사, 안재범 지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한승환 부군수는“영양군 발전의 주축이신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배움에는 때가 없다.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며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올해로 제37기를 맞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학교지원센터는 2022. 11. 29.(화) 10시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일선에서 학교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파워웃음연구소 하경희 강사의 힐링웃음 치료강의와 학생보호인력의 역할과 자세, 학생들의 등, 하교시 교통지도 방법, 각종 학교안전사고 등의 사례중심 연수를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각종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이 2021년 평가에서 농촌부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226개(2021. 12. 31.기준)의 서비스제공기관을 두고 있으며 2021년의 사업실적을 도시·도농·농촌지역으로 나누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실시한 결과 영양군이 농촌지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9일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부분 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아동 실적은 1~4%에 그치는데 비해 영양군은 2022년 9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아동이 995명인 상황에서 267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이용아동실적은 무려 26.8%에 달했다. 이 사업이 활성화된 데에는 서비스 담당 관리자와 아이돌보미 58명이 호흡을 맞춰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양군의 경우 서비스제공 시 기본적인 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숙제와 학습을 지원해 주고, 미술놀이치료, 주산, 한자 등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여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49명을 대상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건물 1층 중앙 현관에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2층으로 확산되었을 경우를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이번 대피 훈련을 진행하면서 대피로 및 방화셔터에 물건 적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소화전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재난 대비 훈련은 1회성 훈련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유아기 때부터 꾸준히 반복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안전한국훈련 기간뿐만 아니라 매년 주기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6, 17일 양일간 학교교육과정 대강화 및 교사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내 초등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초등 교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아이들의 삶, 교육과정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학교 구성원의 철학과 비전의 공유를 통한 대강화된 학교교육과정 수립 방법과 교사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그리고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설계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학교별로 교육과정 담당 업무 교사와 3~4명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교사의 이해 수준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Y초등학교 L교사는 “연수가 참여식 연수로 진행되어 2023학년도 새학년 교육과정 구성 주간을 미리 경험하는 같아 학교교육과정 및 교사교육과정 수립에 자신감이 생긴다”며 “이런 좋은 연수를 같은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교육과정 설계 능력은 교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문성이다. 이러한 전문성은 한 번에 길러지지 않고 꾸준한 자기 성찰 및 연찬에서 길러진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의 전문
7월 물놀이, 9월 만화주제가 경연, 11월 가족 윷놀이 경북 영주시는 18일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첫 번째 봄 행사 ‘명랑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명랑골든벨은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어른 모두 즐거운 가족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영광중학교 댄스동아리 ‘아라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환영사 및 축사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각각 참여하는 명랑골든벨 ▲음악, 영상 퀴즈, 가위바위보, 비행기 날리기 등 명랑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캐릭터 부채 만들기▲힐리와 함께 사진찍기 ▲인생세컷 및 포토존 운영 ▲쫀드기 및 팝콘 증정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영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네일아트 ▲쓰레기섬!분리수거 대작전 ▲뱃지 만들기를, 영주시 가족센터는▲가정의 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다양한 나라 전통놀이체험을, 새로일하기센터와 소백가정상담센터는 ▲도형으로 진로탐색하기 ▲룰렛 돌리기 ▲두근두근 뽑기 이벤트를 운영하며 가족들의 봄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등생 이○○ 군(5학년)은 “골든벨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차 시범사업은 전국 7개 시ㆍ군ㆍ구(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되었으며 경북 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3년동안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아동의 구강 문진, 시진, 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5월 말 9개 지자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성군은 사전 준비 및 추진 일정 등에 맞추어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시범사업에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초등 3학년)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라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고등학생)은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의 동천시를 방문했다. 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고등학생 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 학생 20명, 교사 3명, 대표단 3명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동천시 제1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수업 및 동아리 활동 참관, 문화체육 교류, 문화유적 탐방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특히 1대1 결연을 통해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튼실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의 동천시 방문은 5년 만에 재개된 고등학생 교류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다져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봉화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