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최대 현안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를 위해 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이 하나로 모였다. 27일 포항시는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따라 새로운 의사과학자 양성과 함께 바이오보국 실현을 위한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시민들의 하나 된 뜻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산·학·연·관 기관단체를 비롯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대학원 교수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안’ 보고로 시작했다. 김철홍 교수는 연구중심의대(입학정원 50명, 교육기간 8년)와 스마트병원(500병상 규모) 설립 계획을 소개하며, 미래 바이오보국의 초석이자 지역의료의 혁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당
영덕군은 지난 22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세진)이 운영하는 영덕군 실버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황세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손덕수 영덕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 실버복지관은 연면적 1,034㎡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식당,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6월 심의를 거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지난달 25일 회원모집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실버복지관은 증가하는 노년기 질환과 노년 사회화 부족, 지방소멸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시행하며, 특히 대구한의대학교의 한방의학을 바탕으로 한 건강증진 사업과 치매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 상담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구한의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함으로써 실버복지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로 활력 넘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장하는 복지영덕으로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안동시가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함께 24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지하1층 대강당)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헴프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공동 학술대회&K-Hemp Expo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K-Hemp Expo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가 주관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대한약침학회,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자, 칸나비노이드 연구관련 의사, 한의사, 약사, 연구자 협회소속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국내 최대규모의 헴프 관련 전문가 공론의 장을 열어 헴프 관련 규제, 연구 및 산업계 동향 공유를 통해 헴프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국내 헴프 규제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 의료용 대마 연구현황에 대한 연구 발표에 이어 임상 연구, 산업화, 한의학계 관점에서의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아울러, 헴프 활용 제품 개발 및 연구현황에 대한 전시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항시는 경북권 최초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포항에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장 신기범)은 24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서영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포항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전문 시설로, 경북권역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열세 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학과교육(2시간), 기능교육 (8시간), 도로주행(10시간)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며, 장애 유형에 따른 면허취득 상담을 거쳐 장애 유형에 적합한 차량 개조 안내 및 장애인 협회를 통한 취업 지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의 약 2만 7천여 명을 포함한 경북권 약 18만여 명의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보장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경북 소재 장애인의 상설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장애인들의 취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기범 장장은 “포항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면허취득 상담 및 장애 유형에 적합한 차량 개조 안내, 운전능력 평가,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며 “
안동시가 백신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17일 비임상 단계의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산업단지1길 48-13)를 개소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건립 추진됐다.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4,625.8㎡의 부지에 ▲BL2/3급 바이러스 및 세포배양실, 배양공정개발실, 정제실, 동결건조실 ▲ABL2/3급 사육실, 부검실, 분석실 ▲기업입주 공간 등이 조성됐다. 센터의 기능은 ▲비임상 단계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수율개선 ▲백신의 효능, 안전성을 확인하는 효능평가 ▲기업체 기술이전을 주도할 링크 협력기술 지원 등이다. 현재는 글로벌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3개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와 4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이 경상북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우수 기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목표달성도, 식중독 발생관리율, 식중독 예방정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정한다.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송군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정기적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식품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 여부 등을 사전 점검을 통해 진단하고, 비위생적인 주방 청소 및 후드 교체 사업, 위생클린UP 사업을 추진해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어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가 타 기관의 모범이 되었다는 총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견고하고 촘촘한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료원(원장 김용신)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진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은 성장이 중요한 시기에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위험 인자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혈액·소변·방사선 검사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여 검진결과에 따라 정밀검사 등 2차 진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의료원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울진지역아동센터 무료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용신 원장은 “관내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31일 경상북도 주관‘2023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유지·관리를 위한 치매예방학교이다. 의성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구계1리 예쁜치매쉼터 외 18개소에서 197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후 대상자에 따라 다양한 인지중재프로그램과 건강증진교육을 총 30회기 운영했다. 특히, 의성군은 치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별 보건진료소 중심 예쁜치매쉼터 운영하고, 내·외부 자원을 적절히 연계하여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 유지하여 군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맞춤형 치매 돌봄서비스 강화 국정과제에 발 맞추어 치매관리 사각지대 국민들의 돌봄 해소를 위해 보건진료소 중심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치매 안심 의성 만들기’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일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2025학년도 의대정원 확대 의지를 공식화했고, 윤석열 대통령 또한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대한 높아지는 기대감과 함께 설립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의지는 그 어느 때 보다 뜨겁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가을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모인 각계각층 시민들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먼저 지난 14일 29개 전 읍면동 범시민결의대회가 개최된 데 이어 21일에는 청림운동장에서 열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에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중심 의대를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들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의대 정원 확대 추진과 함께 최근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최적지는 포항이라며 ‘바이오보국 포항, 연구중심의대 포스텍’을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21일 바르게살기 포항시협의회 단합대회와 한국노총 근로자 한마음 대회에 참가한 1,000여 명도 구호를 함께 외치며,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국회와 정부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청송군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외국인 마약류 관련 범죄는 2020년 1,466명 2021년 1,673명 2022년 1,75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외국인 마약류 범죄의 경우 주로 자국과의 문화차이, 국내 마약류 관련법령 이해 부족으로 발생함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청송군은 총인구 24,432명 대비 외국인등록 인구수는 364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와 MOU체결방식 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주기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부분은 고용계약을 체결한 농가 소재 밭 또는 과수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이들의 상황을 고려해 농가를 직접 방문 교육하여 마약류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마약류의 정의, 해외체류(근무) 시 조심해야 할 마약류 범죄, 의도치 않은 마약류 범죄연루 예방법, 대한민국 외국인 마약류 처벌기준 등 타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장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9월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19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에 이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방문 관리자대상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 등 업무 전달과 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 및 각종 학교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영양 관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노력과 생태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어서 센터 내의 여러 시설을 탐방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오늘 회의가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방문과 같은 실천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의 환경리더로 성장하는 데 관리자들의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9월 20일(금) 진보초등학교에서 청송교육지원청과 군청, 군의회, 청송경찰서 등 지역 관계기관과 청송녹색어머니연합회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통학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학교 주변 도로에서는 운행차량에 대한 교통법규 지키기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신덕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동 교통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9월 20일(금)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건강증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사례를 통한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추석연휴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염을 겪으면서 더운 열기 가득한 급식소에서 매일 땀흘리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힘들수록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을 먼저 챙기는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주)탑선은 지난 1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2008년 10월에 설립된 ㈜탑선은 태양광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시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주)탑선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정규철 부사장은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박현국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