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8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단북키움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이용 아동,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해 단북키움마을돌봄터 개소를 축하했다. 단북키움마을돌봄터는 의성군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으로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서부 외곽지역의 돌봄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실, 주방시설 등을 갖추어 현재 이용 아동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만6세~12세 초등학생(20명 정원)으로 기초학습지도,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지원 등 아동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돌봄센터로 운영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의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의성군은 지역 초등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2020년 9월 안계보듬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의성키움마을돌봄터, 봉양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1월 29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 하였다.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손희권 도의원(포항)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의장 및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스마트폰 사용 규제”, “학생들의 수업 태도 개선”이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 규제에 대한 조례안”,“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여 의결을 하였다. 손희권 의원은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학교 수업시간에서만 배운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을 직접 현장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본회의장에서 직접 발언도 하고, 친구의 발언을 들어보는 소중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11월 27일(월) 청송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청송 관내 유·초·중·고 교사 다면평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업적평가를 위한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교원 근무성적 평정 및 교사 다면평가 실시에 따른 담당자 연수로 평가의 공정성과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령과 규정을 확인하고 다면평가관리위원회 조직 및 평가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호경 교육장은 “교사 다면평가를 통해 교직사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모든 평가 대상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평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1월 21일(화),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 이어 11월27일(월)에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지도자 대토론회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지도자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관내 초ㆍ중ㆍ고 교장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21일 개최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한 분석과 향후 대책,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토론회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희 교육지원과장의‘경북미래교육지구 및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학교 적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리고 21일 개최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나온 분야별 의견들을 함께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지도자들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되었다. 앞으로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여 영양군청과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2024년 교육계획수립에 교육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교육가족 대토론회를 통해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7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를 위하여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이자, 대구 장애인 부모회 이사로 활동 중인 정재은 강사가 진행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장애의 유무를 떠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만드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매화중학교(교장 변용택)는 22일(수요일), 전교생이 교정에서 매화 마을의 소외 계층을 위한‘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2일‘김치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가꾼 학교 텃밭의 작물로 김장하는 활동을 통해 매화 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를 가지고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교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키운 농작물로 손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행사를 통해 봉사 정신과 더불어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맛보았다. 3학년 장OO 학생은“우리 손으로 키운 농작물로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우리가 직접 마을을 다니며 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 댁에 김치와 선물을 직접 전해 드렸다. 고맙다며 손을 잡아주셨던 것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용택 교장은“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이웃을 돌보고 생각하며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데 한 발 더 다가가 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1월 22일(수)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울진119안전센터와 연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피난·대응·복구하고,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은 1층 중앙현관 화재를 시작으로, 화재 대피 방송, 직원 대피 유도, 소방차 안내,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부상자 구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이 끝난 후, 울진119안전센터에서는 훈련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과 교육재산 수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소방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11월 1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경상북도 내에 소속된 청소년 및 지도자 중 자원봉사 활동에 공적이 있는 개인, 동아리, 지도자 등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개인 부문에 ‘조현준’(청송중학교) 학생이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박지은’(청송여자고등학교)학생이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동아리 부문에 ‘행복한 봉사동아리’와 ‘100년간의 역지사지 동아리’가 우수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행복한 봉사동아리’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봉사활동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존에 기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실행·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로, 청송사과축제 및 청소년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100년간의 역지사지 동아리’는 독립운동가 및 항일의병 역사 조사와 독립운동사적지 및 역사유적지 답사를 통해 지역의 항일의병 역사를 배우고,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 활성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참여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11. 21(화)에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울진 관내 초등교사들이 입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는 디지털학습분과 1등급 1명(온정초 교사 손지훈), 교육용SW·AI분과 1등급 1명(기성초 교사 윤서희), 2등급 2명(기성초 교사 이현준, 삼근초 교사 신준현)이 입상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입상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과학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기여를 하게 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안동시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일 열린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국비 1,000억 원의 막대한 예산 지원이 확정된 만큼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지역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안동시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발언을 통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으로 지역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인재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인할 수 있는 취업 인프라가 열악하다”라며, “조속히 (가칭)「지역혁신협의회」와 같은 TF팀을 구성하고, 연구기관, 국가산단, 산업단지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신규 연구소 설립 및 유치를 통해 우수한 인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창현 의원은 “천문학적인 예산을 발판 삼아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거시적이고 체계적인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체육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울진장애인체육회 창립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체육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지역의 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3년 10월 설립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약 1년 반에 걸쳐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다. 2024년 4월에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구성안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는 실무 위원회 중심으로 총 네 차례에 걸친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며 체계적 구조를 갖추어 나갔고 올해 4월 군의회에 설립 취지를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 창립총회에 이르게 되었다. 울진장애인체육회 창립 총회에는 장애인복지단체 대표자, 지역 체육인, 울진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울진장애인체육회는 군의 행정적 추진, 군의회의 지원 그리고 장애인 단체와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 등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공동의 성과이기에 의미가 깊다. 그동안 경북의 장애인체육회는 대부분 시 단위에서 운영 되어왔으며, 군 단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조업 중에 발생하는 해난사고에 대해 어업인들의 재해보상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어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500척에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어선법 제13조에 따른 울진군에 어선을 등록한 자 중 당해연도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한 자로 국비 지원을 제외한 가입자 순수 부담금을 톤급별 지원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어선원 보험의 당연가입 대상을 3톤 미만 어선(전체어선)까지 확대하여 어선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어선원 재해보상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영 부담을 줄여 신속한 재해보상으로 어업생산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5일 금강송면에 자리 잡은‘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부 개관식 행사와 2부 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연 속에서 지혜를 나누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인문 문화 플랫폼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1부 개관식 행사는 야외에서 약 40분간 진행되며 개회식, 경과보고, 축사 등 공식 순서로 이뤄진다. 2부 인문 프로그램은 총 100분간 이어지며,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총 4개의 인문 콘텐츠가 진행되어, 금강송숲의 정취와 지식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개관 기념으로 4월 8일 ~ 16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사랑’과‘행복’을 주제로 한 프리오프닝‘사랑과 행복의 철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청 안동고등학교 동문회가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중 안동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복구작업을 지원하고자 4월 17일(목)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산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안동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동문회를 대표해 이석동 동문회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든 동문이 기꺼이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보여준 안동시청 안동고등학교 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비롯해 지역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도움의 손길에 힘입어 안동시는 신속한 복구와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