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10개소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영덕군은 매년 구강보건주간에 기념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반짝나라 공주와 치카왕자’라는 제목의 구강인형극이 공연됐다. 아동들은 인형극을 보며 올바른 잇솔질과 치아의 소중함을 배웠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인형극을 보면서 아이들이 양치질을 잘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26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 476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백세」정신건강검사를 실시했다. 인지기능(MMSE) 19문항, 우울(SGDS) 15문항, 불안(GAI) 20문항, 자살사고(SSI) 19문항, 수면(AIS) 8문항 총 5개 항목 81문항에 대해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요원들이 설문조사를 했다. 검사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에는 개별적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덕읍 화수2리와 지품면 신안리에서 9~10월에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기 삶을 누리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집중적으로 치매극복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1일에는 제9회 의병의 날 행사가 열린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3일과 4일에는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영덕버스 터미널과 영덕역에서, 5일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극복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고령화와 치매노인 증가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해소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에게 치매지원사업 안내 소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치매상담과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미옥 보건소장은"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치매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등 통합적인 치매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보건소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 6월 21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주민이동이 많은 영덕터미널, 영덕역사 안에 부스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혈압, 혈당, 혈관나이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는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레드서클존이 운영된다. 보건소를 찾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내원객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노화도, 미세단백뇨검사, 흡연자 일산화탄소 측정 및 안전쿠폰 발급 등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730-6815, 730-7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소로 내원하기 어려운 주민은 면별 지소, 진료소에 사전에 전화로 예약 후 혈압, 혈당 등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 관계자는 “레드서클존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5월 26일까지(5.20.~5.26.)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단속은 영덕군보건소, 금연지도원, 영덕경찰서가 함께 합동지도단속반을 구성하여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집중 단속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로 지정된 금역구역으로 PC방, 실내체육시설, 일반음식점 등이다. 또한 12월 31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시행중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 10m이내 흡연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단속 내용은 금연시설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덕군보건소장(김미옥)은 “이번 지도 단속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제도가 완전 정착될 수 있도록 금연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는 지난 15일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울진군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상황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보건소를 찾아오는 환자, 민원인들에 대한 직원들의 예방 체험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군민건강지킴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되고자 직원경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응급처치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훈련용 인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였고, 소화기체험관에서는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볼 수 있고 대형 스크린상에 화재 발생현장에서 화재 진압하는 요령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지진체험관에서는 지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제 지진 발생시의 흔들림 체험과 행동요령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직원들은 체험을 통해 재해, 재난, 화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과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환자와 군민의 안전은 우리가 보호한다”라는 역할을 다짐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위험에서 안전하게 행동,대처하는 방법을 체험으로 경험하여 인지하고 있어야 어떠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며 “건강은 물론, 안전도 함께 지켜주는 주민의 보건소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최선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은 지난 10일 세브란스(신촌)병원에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환자에 대한 진료의뢰(회송) 및 편의제공, 지역거점공공병원 우수 의료진 교류, 직원의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예약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적극 협력하여 지역민들의 의료적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향상에 기여가 크고, 우리나라 의료계를 선도하는 대표병원이다. 최고 수준의 의료진, 깨끗한 진료환경 그리고 전국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갖춘 세브란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울진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그동안 울진군민들은 지역여건상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서울소재 대학병원으로의 진료의뢰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울진군의료원은 응급환자 및 중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을 위하여 지금까지 13개 전국 대학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서울 세브란스(신촌)병원 등 4개 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로 양질의 의료혜택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0일 부터 6월 28일까지 죽변면 소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동해연구소에서 직원 중 고혈압환자 10여명을 대상으로“직장 내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KIOST 동해연구소의 요청으로 “레드서클 혈관건강 프로그램”진행 후 고혈압을 진단받은 직원들의 자가 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자신만의 건강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주 금요일 8회에 걸쳐 약물기전이나 부작용, 운동법 등의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법, 식단일지 및 1주 혈압일기 등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만족도가 매우 높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자신감을 보이며, 진단 초기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 숙지는 합병증 예방에 결정적 영향력을 가짐으로, 30~40대 젊은 직장인이 많은 직장의 사업주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이하 전찬걸)은 지난 2일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죽변면 화성2리 에서 건강마을리더가 계획하고 주도하는 주민 스스로 건강걷기를 실시했다. 건강마을리더는 지난달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 후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의 중요성, 스트레칭을 교육하며 주민들의 참여 유도 및 홍보를 통해 걷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화성2리 걷기코스는 마을회관에서 시작하여 보호수(죽변면 느티나무 100년)까지로, 왕복 1시간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걷기운동을 하였고 주민들이 힘은 들었지만 꿋꿋하게 걸으며 건강해짐을 느끼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해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며 앞으로 죽변면뿐만 아니라 매화면도 마을마다 건강걷기를 실시하여 건강발전에 같이 노력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11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2018년 5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0일까지의 출생아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울진군 출산장려금은 출생 후 만5년 동안 둘째·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이상 1,200만원 지급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둘째아 이상 836명에게 8억5,275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고, 경상북도 지원 출산장려금도 337명에게 7,940만원 지급 되었다. 또한 출산시책과 연계하여 관내 출생아에게 건강보험지원,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운영, 연중 모자보건실 운영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이유·간식요리교실, 설레임 예비맘 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등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함께 책임지고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주민체감 지원을 갖추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차 시범사업은 전국 7개 시ㆍ군ㆍ구(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되었으며 경북 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3년동안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아동의 구강 문진, 시진, 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5월 말 9개 지자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성군은 사전 준비 및 추진 일정 등에 맞추어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시범사업에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초등 3학년)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라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고등학생)은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의 동천시를 방문했다. 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고등학생 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 학생 20명, 교사 3명, 대표단 3명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동천시 제1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수업 및 동아리 활동 참관, 문화체육 교류, 문화유적 탐방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특히 1대1 결연을 통해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튼실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의 동천시 방문은 5년 만에 재개된 고등학생 교류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다져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봉화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등 방문단을 구성해 19일부터 29일까지 미래 신성장사업 육성 및 핵심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농·수산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사업 선진 국가와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가장 먼저 덴마크 에너지청을 방문해 북유럽권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투자로 건설해 운영 중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단지를 방문, 덴마크 어업인협회와 우리시 어업인단체와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해상풍력 조성의 과정과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방문도 진행한다. 현재 포항시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CIP/COP 본사를 COP코리아 대표와 동행해 향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계 최대 풍력터빈회사인 베스타스를 방문한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유럽 최대의 수직형 스마트농장인 덴마크 노르딕 하베스트를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눈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포항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