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겨울철 안전한 야영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등록야영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화재, 질식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야영장 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할 계획으로, 글램핑, 카라반 등의 야영장 안전·위생 기준 준수여부와 관리 실태 점검 및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글램핑 천막의 방염성능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야영용 시설 간 거리 준수, 화재 관련 사용금지 품목, 소화기·방화사 비치 유무, 안전사고 대비 약품·시설 구비 및 환자 후송대책 수립 여부 등도 확인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관내 야영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 및 방문객께서도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군은 해마다 12월에서 이듬해 3월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관리 내용은 대기배출사업장 18개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0개소 지도점검 강화,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편 작년과 달라진 점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에서만 시행되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지역이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지역까지 확대돼,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해당지역에서 운행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군은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차량이 단속 지역에 진입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리플릿과 소식지를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절관리제를 운영하여 미세먼지 배출감축 및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겨울철 대설,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23 ~ 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군은 선제적으로 제설제(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를 확보하여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 17개소에 빙방사 8500포대를 배치하였으며, 염수분사시설 3개소(지경재, 피나무재, 백자재)와 제설작업에 투입될 장비(1톤 포터 10대, 2.5톤 트럭 1대, 15톤 덤프트럭 4대, 트랙터 50대 등)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제설작업에 임할 사전준비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강설 예비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요도로, 고개(커브길)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부터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겨울 기상 이변으로 인한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했으며, 울진군 관내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나무보일러를 이용하는 난방 취약계층 24가구를 파악해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림부산물) 24ton을 땔감으로 지원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영훈 소장은 “땔감 지원가구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로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신뢰받는 산림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댐 준공 47년, 임하댐 준공 30년을 맞아 안동호와 임하호 수리권은 안동시민에게 이전되어야 마땅하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안동시민의 권리 찾기 일환으로 안동·임하호 수리권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이 12월 8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했으며 의원 17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건의안에는 △법인세법상 댐 사용권의 내용 연수 완료를 앞두고 안동시민에게 권리가 이전되어야 하며, △지역소멸 극복과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하여 독점적 소유가 아닌 지역자원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경도 의원은 “양 댐이 국가 경제와 영남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안 안동은 3만여 명이 고향을 떠났고, 시 면적의 18%가 자연환경보전지역과 수변구역으로 묶여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반세기 동안 지속되고 있는 피해에 비해 보상과 지원은 터무니없는 수준이었지만 국가 발전 기여 차원에서 최소한의 권리주장조차도 목소리를 낮춰왔다. 따라서 댐 수리권과 사용권의 이전은 안동시민의 정당한 권리 찾기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의 이번 건의안은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광역상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내년 3월까지‘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7일 전했다. 매년 12월부터 3월은 한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군은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차량 공회전 제한, 농어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금지,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예산 40억 원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조기 폐차 44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1대, 전기자동차 구매 17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1대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예산 45억원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223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320대 지원, 소규모 대기 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지원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재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노면 청소차 2대를 신규로 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의 적극적인 감축 유도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 온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12월6일(수) 14시 영양자작나무숲(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에서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개통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 김기제 대구전파관리소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조현애 경상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SKT 황보근 본부장, KT 황경희 본부장, LGU+ 감충렬 본부장, 드림타워솔루션 안평원 본부장, KCA경북본부 이동만 본부장 등 주요인사와 민간, 정부ㆍ공공기관에서 각 분야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자작나무숲』은 영양군이 가장 주력하는 역점 사업이지만,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지역임에도 전기 등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현재까지 이동통신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대국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영양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중앙전파관리소, 이동통신 3사가 뭉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을 개통하게 되었다. 이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이동통신 음영지역을 해소한 첫 번째 사례로, 『영양자작나무숲』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관광 메카로 발돋움할 초석을 다지고
경북 영주시는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경북도 지방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가 총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이수, 치수, 환경적 기능을 복원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하천 시설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단산면 옥대리에서 구구리 일원 약 5.2km 구간의 미정비된 호안정비, 취수보 개량, 교량개체 등 정비사업과 어도, 생태습지, 자연형 여울 설치 등 수생태계 복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농경지 등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태습지 등 오염정화시설 설치로 수질개선과 수중 생태계 연속성 유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하천 정비사업을 발굴·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정부의 재정 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기존 국고보조사업을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안동시가 물순환 사업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를 본격 출격했다. 안동시 물순환 사업은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도시녹색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기법)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낮춘다. 시는 K-water와 사회적기업 미래문화재단과 함께 안동시의 물순환 사업의 내용과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16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물순환도시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 1기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을 비롯한 회사원, 환경교육센터 강사 등 다양한 세대와 직종으로 구성한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와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우선, 12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안동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물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영상과 노래, 율동,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 어린이 맞춤 눈높이 교육을 통해 물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안동의 물순환 사업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온라인을 통해 배포하여 물순환 사업이 가지는 가치를 널리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차가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달 4일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영양군 내 읍·면에서 추천받아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20가구, 가구당 약1㎥ 땔감을 지원하여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에서 발생 되는 숲가꾸기 부산물과 주택 지장목 등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숲가꾸기패트롤과 공무원이 함께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하게 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4월 30일부터 5월1일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 규모는 당초 道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8,366억원에서 15건 2억 1,700만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1조 5,645억원은 원안 가결하였다. 경북교육비특별회계는 5조 6,445억원에서 4건 9억 818만원을 감액하였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경상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잘 선별하여 많은 작품을 출품 해 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5~6년차 교원들의 퇴직이 많다고 지적하며 교원과 학생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관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획기적 대책이 필요함에도 지금까지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고 질타하며 소관 부서에서 도맡아서 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공무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APEC유치, 공공심야약국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일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진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 예방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검진비 지원 및 이상소견자 사후관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의성군의 사망원인 1순위는 순환계통질환이며 대표적 질병이 뇌졸중이다. 이에 의성군은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위험요소,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법 등 홍보 캠페인과 뇌졸중 예방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안동병원과 협약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비용은 전액 군비로 무료 지원(100,000원/1인당)한다. 검진 항목은 뇌전산화 다중 단층촬영(MDCT), 총콜레스테롤, 고비중콜레스테롤(HDL), 저비중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 당화혈색소, 심전도, 혈압, 안저검사로 9가지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등록하여 개별 진료 및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하여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에 연계하여 관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봉화군은 2일 소천면 현동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소천면사무소 직원 및 보람회원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봉화 은어축제의 성공개최 기원과 내수면 생태어족 자원 육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양어장에서 작년 10월에 채란 및 부화해 7개월간 배양한 전장 5cm 이상의 우량 치어 6만미를 방류했다. 최근 토속어종 육성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을 위해 관외지역 다슬기 치패를 구입해 방류했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양어장에서 사육한 은어치어를 구입해 방류행사를 가져 큰 의미가 있었다. 살아있을 때는 비린내가 없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인 은어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되는 최고급 어종으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지역에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과거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서도 흔하게 잡히던 은어는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자취를 감췄지만 강과 바다를 오가지 못해 안동호에 머물면서 성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남성현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에 생태습지 및 테마식물원 조성 등 113만㎡의 부지에 친환경 수생태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는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재배 컨설팅, 가공·유통 마케팅 교육, 가공품 판로개척, 청년 임업인 창업 정보 지원 등을 임업인에게 제공해주는 전담기관으로, 초보 임업인도 쉽게 임업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임산물 교육·임업인 창업지원기관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임가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임가 소득증대·임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백두대간의 중심지로서 다수의 국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산업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영주시가 경북권역의 임업현장지원센터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