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요 도로 점검 및 제설자재 배치를 실시한다. 군은 커브길과 상습결빙구간 17개소에 빙방사 8,500포대와 주요고개4개소(지경재, 피나무재, 백자재, 청송읍)에 염수 40,000ℓ를 배치하였으며, 제설용 모래 총 240㎥를 각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 준비를 마쳤다. 또한 제설장비로는 덤프트럭(15t) 4대, 포터차량(1t) 10대, 트랙터 50대, 청소차량(5t) 7대에 제설용 삽날 및 모래살포기를 부착 완료하였으며, 제설인력 86명이(도로보수원 15명, 공무원 21명, 민간 50명)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 안평면은 지난 23일 안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 산불 없는 안평면 만들기 결의대회 및 소재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명예면장 및 안평면 기관·단체 임직원과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진우 이장협의회장과 김년규 의용소방대장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평면 소재지 약 2㎞에 이르는 구간에 산불방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문호 안평면장은 “겨울철이 다가오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활동에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불법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평면에서는 의용소방대와 이장협의회 합동으로 산불뿐만 아니라 주택 등 건물화재 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연통 청소 및 노후주택 누전 우려 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곧이어 실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봉화군 산불대응센터와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가을철 산불예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춘양목 등 우수한 산림을 군 면적의 83%나 보유하고 있는 봉화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박현국 군수는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산불발생 시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산불의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안전한 진화작업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지난 11월 17일 경상북도 산불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실제 산불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에서는 진화헬기 재원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헬기를 활용한 산불 예찰과 계도활동 강화, 공중진화 골든타임 내 초동진화 요청과 함께 높은 산이 많은 봉화의 지형상 공중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봉화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023.11.22.(수)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사업 근로자들의 사망사고를 근절하고자, 일하는 모든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산림사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하였으며, 특히, ▲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 추진 ▲ 고위험 작업 현장 합동 안전점검 ▲ 상호 안전관리 방안 및 정보 교류 등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양 기관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고용노동부와의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점검 등 안전예방 활동으로 작업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준수 생활화 유도로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발생 차단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취급 질서 확립을 위하여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관내 목재생산업, 조경업, 목재수입유통업, 화목사용농가 등 10,274개소이다. 재선충병 감염목 등의 무단 취급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엄정 대응하여 피해지역 확대를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30일 이후에는 국가선단지 내, 외의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소나무류 무단 이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이상대)은 “최근 신규 또는 재발생 원인의 약 65%가 인위적 확산이며, 이 중 대부분이 화목용 무단 이동으로 조사된 만큼 관련 업체와 화목사용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지난 11월 17일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마을 일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관리소장을 포함하여 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52명이 동원되어 산림주변 인화물질 10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산불 발생 전체의 33%를 차지하여 산불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내년 봄까지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을 운영하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1월 15일 남부지방산림청사 내에서 남부지방산림청 5개 국유림관리소 및 경상북도 산불방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2023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산불관리기관의 산불재난 대응 역량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 헬기영상분석을 통한 산불상황도 작성, △야간산불 진화전략도 및 대책 작성, △ 기관장 브리핑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대응과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에서 직영 운영 중인 비안파크골프장의 시범 운영 기간을 끝내고 오는 11월 15일부터 예약제 및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체 36홀로 조성된 비안파크골프장은 관내 동호회 회원들 뿐만 아니라 관외 동호인 사이에서도 적정한 코스 난이도와 우수한 잔디 관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의성군 관내 주소자는 연회원 가입 또는 일일 입장권 구입 후 예약 없이 현장 당일 방문 선착순 입장으로 이용 가능하며, 관외 주민은 10일 전부터 전화 예약(054-861-1110) 후 일일권 구입 후 이용 가능하다. 관외 주민은 △1부 16명(08시~12시), △2부 12명(13시~17시)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이용 요금은 조례에 따라 일일 이용 4,000원(관외 8,000원) 연간 회원 가입 시 개인 100,000원 / 단체 50,000원이며,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0% 추가 감면 된다. 운영시간은 동절기(10월~2월) 07시~17시, 하절기(5월~9월) 06시~18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3·4월은 잔디보호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의성군은 매표소,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파크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철저한 산불예방을 위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촘촘한 산불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61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철두철미한 산불대응 총력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건조한 기후가 나날이 많아져 대형 산불이 잦게 발생함에 따라 산불의 조기 발견 및 초동진화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전년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보다 인원수를 증원하였으며, 산불감시원 인원수도 증원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1명, 산불감시원 68명을 관내 곳곳에 배치해 촘촘한 산불 예방책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관내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11월 1일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등산로 및 관광지 산불위험 현수막 설치, 청송군 관내 전체 산림 66,487ha 중 10,718ha 입산통제 및 화기물 소지 금지구역 지정, 등산로 20km 구간 폐쇄(산불조심기간동안) 등 철저한 산불예방 대응체계를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경우 신속한 산불 진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기계화 산불진화시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가 지난 10일 안동시농업인회관에서‘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 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의원, 농업인, 농민단체, 학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현찬 전)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송원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선임연구위원, 김대희 한국미래농업연구원장, 최난희 나섬식생활교육원장이 차례로 발제를 맡았다. 또, 이재갑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김순중 의원, 탁호균 안동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상희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 구형모 안동시 청년농업인, 김부경 안동시 여성농업인, 전정호 안동시 농정과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재갑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 시대에 하늘만 쳐다보는 농업은 미래가 없으며, 기후 위기와 맞물린 농업에 대한 문제 인식을 보다 현실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즉 농업인의 농업인에 의한 농업정책 수립이 실현화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준비한 정복순 의원은“농업은 우리 삶과 생존에 필수 불가결 역할을 하지만 기후변화와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환경으로부터 자유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4월 30일부터 5월1일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 규모는 당초 道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8,366억원에서 15건 2억 1,700만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1조 5,645억원은 원안 가결하였다. 경북교육비특별회계는 5조 6,445억원에서 4건 9억 818만원을 감액하였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경상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잘 선별하여 많은 작품을 출품 해 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5~6년차 교원들의 퇴직이 많다고 지적하며 교원과 학생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관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획기적 대책이 필요함에도 지금까지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고 질타하며 소관 부서에서 도맡아서 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공무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APEC유치, 공공심야약국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일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진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 예방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검진비 지원 및 이상소견자 사후관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의성군의 사망원인 1순위는 순환계통질환이며 대표적 질병이 뇌졸중이다. 이에 의성군은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위험요소,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법 등 홍보 캠페인과 뇌졸중 예방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안동병원과 협약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비용은 전액 군비로 무료 지원(100,000원/1인당)한다. 검진 항목은 뇌전산화 다중 단층촬영(MDCT), 총콜레스테롤, 고비중콜레스테롤(HDL), 저비중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 당화혈색소, 심전도, 혈압, 안저검사로 9가지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등록하여 개별 진료 및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하여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에 연계하여 관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봉화군은 2일 소천면 현동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소천면사무소 직원 및 보람회원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봉화 은어축제의 성공개최 기원과 내수면 생태어족 자원 육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양어장에서 작년 10월에 채란 및 부화해 7개월간 배양한 전장 5cm 이상의 우량 치어 6만미를 방류했다. 최근 토속어종 육성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을 위해 관외지역 다슬기 치패를 구입해 방류했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양어장에서 사육한 은어치어를 구입해 방류행사를 가져 큰 의미가 있었다. 살아있을 때는 비린내가 없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인 은어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되는 최고급 어종으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지역에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과거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서도 흔하게 잡히던 은어는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자취를 감췄지만 강과 바다를 오가지 못해 안동호에 머물면서 성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남성현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에 생태습지 및 테마식물원 조성 등 113만㎡의 부지에 친환경 수생태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는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재배 컨설팅, 가공·유통 마케팅 교육, 가공품 판로개척, 청년 임업인 창업 정보 지원 등을 임업인에게 제공해주는 전담기관으로, 초보 임업인도 쉽게 임업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임산물 교육·임업인 창업지원기관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임가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임가 소득증대·임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백두대간의 중심지로서 다수의 국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산업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영주시가 경북권역의 임업현장지원센터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