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의 농업인 단체들이 산불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농민들을 위해 4월 29일(화) 고추 모종 14,000본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농협춘천시지부(지부장 전성열) △춘천채소육묘협회(회장 이종환) △한국농촌지도자춘천시연합회(회장 장규영)가 참여했으며, 29일 안동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춘천시농업기술센터 홍순갑 농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고추 모종은 향후 산불피해를 입은 고추 재배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홍순갑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 간의 상생과 연대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먼 길을 달려와 도움을 주신 홍순갑 과장님과 춘천시 농업인 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고추 모종은 피해 농가의 조기 영농 정상화를 위해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30일 시청에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가 관리하는 농사용 관정의 용수를 산불 진화에 활용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농촌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약에는 산불 진화를 위한 농사용 관정 사용 시 전기공급 휴지기간 초과금 미부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전력 공급 차단 등의 사항도 포함됐다. 농사용 관정은 소방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곳곳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소방용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의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0일,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위원(19명), 재정전문가(2명) 등 위촉직 33명과 당연직 7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말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초 공개모집과 추천 등 절차를 거쳐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토론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심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해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 영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디어성 사업 발굴과 주민참여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4월 29일(화)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감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소보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참석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입한 주민을 환영하고 생활 편의 제공 및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전입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간담회는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각 팀 별 행정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다. 특히, 전입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으로는‘농업경영체 등록, 농기계임대사업’을 비롯한 귀농과 관련한 궁금증은 물론 주거환경에 대한 의견들이 도출되었다. 소보면장은“앞으로 전입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이번 간담회가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10만원 이상 기부자(선착순 100명), 모바일쿠폰 2만원권 지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배달의민족 모바일쿠폰 2만원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서 울진군에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응모 되며, 당첨자는 6월 5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 또는 울진사랑카드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생각하는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응봉산, 덕구계곡, 덕구온천이 인접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구수계곡은 10km에 달하는 처녀계곡으로서 소나무, 박달나무 군락지 등 희귀수목이 생립하고,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이 서식하며, 수원이 풍부하고 18개의 소와 10개의 폭포가 있으며, 두 계곡의 종점에는 2개의 폭포가 신비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7번국도와 15분, 청정 동해바다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최고의 휴양관광지이다. 야영장은 야영데크(3.3m × 3.7m) 25동, 야영데크(4.0m × 4.0m)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료는 20,000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단순한 야영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4월 29일(화) 울산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7차 대한민국시ㆍ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경상북도의회(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가 제출한 「초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경북 북부 지역의 막대한 산림을 소실시켰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를 포함하여 지역 전반에 걸쳐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등의 생계를 위협하는 유례없는 피해를 발생시키는 등 국가재난 수준의 심각한 위기상황을 초래했다. 그러나 현행 법령은 초대형 산불로 인한 복합적 피해와 장기적 회복의 필요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재정만으로는 피해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이춘우 운영위원장은 피해복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재건과 피해지역 공동체의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초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긴급 안건으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우 위원장은 “이번 초
봉화군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과 우수한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봉화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 관련 단체 및 군 공무원 등 80여 명은 경기장 외부 행사장에서 야구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시식용 봉화 사과를 배부했으며, 경기에 앞서 박현국 봉화군수가 시구를,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시타에 나서 홍보에 힘을 실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전광판에는 수시로 봉화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클리닝타임에는 봉화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봉화군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 속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햇살듬뿍’브랜드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햇살듬뿍’ 봉화사과는 과육의 단단함과 당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회장 신상기)와 각 지역 회장(대구, 부산, 영천, 구미, 경산, 청송지킴이)들이 지난 29일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에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재기를 위해 출향인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말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향우회 별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1억2천494만6천 원이 마련되었다. 신상기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장과 각 지역 향우회장들은“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절망에 빠진 고향민들의 희망을 살리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각 지역 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6일(토),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부대사관 등 직원과 가족 총 7명이 청송군 산불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청송군 내 다문화가정 7가구가 가옥 전소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 중 6가구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가정인 점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이날 베트남 부대사관 NGUYEN THAI BINH과 교민사업 담당 참사관 NGUYEN DINH DUNG 등 대사관 관계자들은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결혼이주여성 가정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로 인해 소실된 자녀의 여권 및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현장에서 긴급 접수하고,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행정적 편의도 제공했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은 “어려운 시기에 자국 대사관에서 직접 찾아와 위로해 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사관 일행은 청송군가족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결혼이주여성과 대사관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
APEC 2025 KOREA 개최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 구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9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크리스 터너 구글 글로벌 부사장,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을 세계에 알려 지역 관광 진흥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글과 경상북도는 이미 인연이 있다. 2018년 미국을 방문했던 이철우 지사는 구글 본사에서 공룡 모형을 보고 공룡이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해 그 시대를 주름잡기도 했지만, 결국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사라졌듯이 도청 직원들에게 ‘변해야 산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청사 내에 공룡 모형을 설치한 것을 시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 등 16명의 의원들이 5월 9일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상가, 농림·어업·축산시설,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장 등 사유재산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한 가운데, 중앙정부의 복구 지원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인 피해에 부합하지 않는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 또는 이에 준하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안동시가 자체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또한 지원대상 시설유형, 피해사실 확인 절차, 손해사정사 등 전문가를 통한 자체 피해조사 근거 등을 규정하여, 실질적인 회복지원 체계를 구체화하였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안동시는 피해사실이 확인된 피해주민 및 피해기업에 대해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게 된다. 대표발의자인 김새롬 의원은“이번 조례는 재난 상황에서야말로 지방정부가 주민의 삶을 지키는 최전선임을 분명히 하고, 그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하는 시도”라며, “그 동안 지방정부는 중앙정부가 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개최했다. 당초 영양군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흥겨운 축제보다는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나물 판매와 먹거리 행사 위주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행사장 메인에 설치된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은 산불 발생에서 복구하는 과정까지 담아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하고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려주는 장이 됐으며 산나물 판매 골목은 비가오는데도 신선한 산나물을 구매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절망에 빠졌던 영양군이 희망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이라고 방문하는데 망설이지 마시고 행사 동안, 그 후에라도 영양군을 꼭 방문하셔서 군에 희망을 더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군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 영아, 유아 건강교실 △출산, 육아용품 대여사업 △군위군 자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군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운영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군위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