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정당현수막, 불법옥외광고물 집중단속 및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청송군청 및 읍, 면 옥외광고물 담당자 10명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단속대상 광고물은 법령 및 관련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정당 현수막 및 불법광고물이 해당된다. 정비구역은 청송IC 진출입로, 주요 도로변 및 면소재지 주변 등 보행자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반은 정당현수막 설치, 가이드라인 상 적합하지 않거나 표시기간이 경과된 정당현수막 등에 대해서도 일제히 정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등 사고 취약지역에 설치되거나 불법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여 폐기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을 이용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조성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송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12월 15일에 열린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은 그해 지역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자치단제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군수 취임 후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군수는 지난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로 군위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많은분들의 도움 덕분에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위군이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사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광열 영덕군수의 2023년 공약 이행을 평가하기 위해 운영된 주민배심원단이 지난 14일 권고안을 결정하는 것을 끝으로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영덕군 민선 8기는 현실적인 공약 제시와 실효성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심원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방식의 무작위 추첨과 전화 면접을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배심원단은 지난 11월 16일 첫 회의를 포함해 2개월간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사항을 검토했으며, 이 과정에서 15건의 공약사업에 대해 담당 팀장의 설명과 질의응답 등 면밀한 점검을 거친 끝에 전체 투표로 공약이행평가와 최종 권고안을 도출했다. 배심원단이 김광열 영덕군수의 총 46건의 공약사업 중 집중적으로 점검한 15건의 사항은 △대규모 민자사업 유치 △낙후지역 정주여건 개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영덕군은 향후 배심원단의 활동 과정과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이 자유롭게 보고 이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중 기획예산실장은 “민선 8기 들어 군민 소통과 의견 반영을 군정 역점과제로 선정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읍면장, 주민대표 그리고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협약 체결 시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청송군은 2024년 신청을 계획 중에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2달간 각 지역별로 진행한 「생활권단위 주민위원회」의 결과를 확인하고 농촌협약 대상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의는 청송군 생활권단위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에 대한 협의와 조정 및 정보의 공유 그리고 주민 이해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2024년 농촌협약 선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모두가 행복한 청송군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경상북도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2조 5,790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394억원보다 △1,604억원(△1.26%)이 감액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5조 8,304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1,594억원보다 △3,290억원(△5.3%)이 감액 편성되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법정ㆍ의무적 경비 과부족분 조정, 사업비 미집행·절감분 감액 조정 등 추경 이후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는 최종 정리 예산이다. 심사 첫날은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튿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보통교부세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액에 따른 자주재원 감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12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6일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은 ‘울진군, 영덕군, 의성군, 청송군’을 동일 선거구로 지정했다. 이에 울진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공직선거법에 의한 정당한 절차였는지 원칙과 기준을 공개하라”며, “이동거리가 약 150km, 2시간 이상이나 떨어져있고 지리적·문화적·환경적 요소가 전혀 다른 지역을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하나의 선거구로 획정하는 것이 정당한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승필 의장은 “이번 선거구 획정안은 원칙과 기준도 없이 오로지 정치적 도구와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실망스러운 결정”이라며 “울진군민이 정당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구 획정안을 재검토 해달라”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울진군, 영덕군, 의성군, 청송군> 획정안 반대 성명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 발표를 보면서 울진군의 위상은 고속도로가 연결되지 않은 유일한 육지의 섬, 1948년 정부수립 후 8번째 국회의원 선거구가 변경되는 곳, 교통의 소외지역이고, 국민의 권리도 소외받는 지역인가 라는 의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소관 실국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5건의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8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3년도 일반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1조 9,640억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780억원(9.61%)이 감액된 규모다. 증액사유는 국비예산 증가에 따른 도비 부담액 반영, 시군조정교부금,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이며, 감액사유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경상경비 절감분, 유사사업 기능통합감액, 사업비 집행 잔액을 감액한 것이다. 이틀간 진행된 회의에서, 김대진 의원(안동)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아동안전지킴이 활동비 삭감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국비전환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특히 신중년일자리 사업과도 연관된 만큼 추가 인력 확보 등 배정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연도 내에 마무리하지 못하고 이월하는 각종 용역 사업 등에 대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임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2023년 마지막 봉화군 수요회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간 유대강화와 봉화군정 이해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납부 안내와 희망2024나눔캠페인 참여를 홍보했으며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민관 합동의 다양한 겨울나기 대책 추진을 안내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와 냉해 등 이상기후로 군민들이 어느 해보다 힘들었으나 수요회 기관·단체 회원들의 수재의연금 기부와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수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시 한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구에 애써준 기관·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군민과 군정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아 실무심사·직원투표·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공적사례는 ▶「교통분야 특별사법경찰 수사 업무 추진」(일자리경제과 김동영 팀장)▶「수소국가산업단지 업무 추진」(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장빈 주무관)▶「제61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 업무 추진」(복지정책과 박설희 팀장)▶「자연 재난 사전 대비 및 신속 대응」 (안전재난과 남광일 팀장)▶「민선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등 정책 조정·관리」(정책홍보관 박학주 팀장)▶「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북면 안진철 주무관)▶「울진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업무 추진」(도시새마을과 여희동 주무관)▶「산불피해지역 공공주도형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유치」(원전에너지실 김병성 팀장)▶「2023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운영」(문화관광과 이민형 주무관)등 이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11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제3차 문화환경위원회를 개최하여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4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도비로 지원하는 신년 기원제 해맞이 축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예산은 명확한 사업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불요불급한 곳에 편성되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예산안 승인 후에는 예산을 다루는 데 소홀함 없이 적정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경상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비인기 종목 육성 차원에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을 잘 해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최근 무형문화재를 전승받을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게 공연 지원을 해준다면 무형문화재 전승 활성화와 관광화에 도움을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배출가스 저감사업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차 시범사업은 전국 7개 시ㆍ군ㆍ구(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되었으며 경북 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3년동안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아동의 구강 문진, 시진, 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5월 말 9개 지자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성군은 사전 준비 및 추진 일정 등에 맞추어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시범사업에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초등 3학년)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라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고등학생)은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의 동천시를 방문했다. 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고등학생 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 학생 20명, 교사 3명, 대표단 3명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동천시 제1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수업 및 동아리 활동 참관, 문화체육 교류, 문화유적 탐방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특히 1대1 결연을 통해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튼실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의 동천시 방문은 5년 만에 재개된 고등학생 교류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다져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봉화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등 방문단을 구성해 19일부터 29일까지 미래 신성장사업 육성 및 핵심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농·수산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사업 선진 국가와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가장 먼저 덴마크 에너지청을 방문해 북유럽권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투자로 건설해 운영 중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단지를 방문, 덴마크 어업인협회와 우리시 어업인단체와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해상풍력 조성의 과정과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방문도 진행한다. 현재 포항시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CIP/COP 본사를 COP코리아 대표와 동행해 향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계 최대 풍력터빈회사인 베스타스를 방문한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유럽 최대의 수직형 스마트농장인 덴마크 노르딕 하베스트를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눈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포항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