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오전 9시 영양 삼지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영양군민 및 영양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하여 장년부(남, 여) 및 일반부(남, 여)로 나누어 개인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군민들에게 여가 활동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각종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파크골프장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파크골프를 영양군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영양군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영양군 파크골프의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12일~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Regent’s Park)에서 개최된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 2024)’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를 펼쳤다. ‘테이스트 오브 런던 (Taste of London)’은 매년 6월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야외 페스티벌로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스타 셰프와 유명 레스토랑, 외식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이 참가하는 영국 최대의 음식 축제로 런던에서 인기 있는 30여 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함께 전시, 요리 강습,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와 재단은 500년 전 저술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닭 요리 ‘전계아(煎鷄兒)’를 선보였다. 6월 기온으로는 70년 만에 가장 낮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안동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4,000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고, 안동노닐기 SNS 계정을 팔로잉하면 음식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안동 음식 홍보에 나섰다. 또한 현장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제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행사는 의성군과 롯데웰푸드가 협력하여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지역 명소를 알리는 상생 행사로 올해는 롯데웰푸드와 명랑시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의성마늘햄핫도그’신제품을 캠프참가자에게 제공하였다. 참가 가족들은 마늘밭에서 의성마늘을 직접 캐보는 수확 체험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버블쇼, 의성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조문국박물관과 고운사 탐방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올해 5월 의성마늘햄 순한맛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의성마늘’에 대한 이미지 및 긍정적 브랜드 가치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의성마늘햄 가족캠프’현장체험영상 제작 및 의성마늘햄 순한맛 시리즈 신제품 PPL 광고를 진행해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 가족캠프행사(의성마늘햄핑)는 의성군과 롯데웰푸드가 협력하여 15년을 이어온 대표적인 지
지난 14일, 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의 특별 강연을 듣기 위해 안동시 공무원들이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을 채웠다. 이날 강연자로 등장한 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는 구독자 8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본인만의 유쾌하고 위트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며 직원들에게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특강은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금요일에 만나요’ 교육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네 번째 강연자 박위 대표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교육 특강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금요일에 만나요’ 교육 특강은 14일에 운영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등 교양 특강 외에도 △최신 행정 트렌드 교육 △민원 응대 교육 △청렴·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 위주로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보고서 작성법 △행정 우수사례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특강이 예정돼 있어 조직 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직원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 시간을 내어 특강에 참석하기가 쉽지는 않아 초기에는 교육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권기창 안동시장이 빠짐없이 특강에 참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직원들 또한 점점 열의
안동시는 6월 22일(토) (사)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 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문화유산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임하리 천년고탑 4기를 따라 걸으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홍보 행사도 함께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60년간 유지한 명칭인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바뀐 의미를 되새기고, 단체 간 교류활동 강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상권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조상들
봉화군은 제5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봉화읍 내성천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8홀 내성천 파크골프장에서 관내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쳐 지역 내 파크골프 클럽 간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방식은 개인 타수로 경쟁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18홀 합산 저 타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진행된 대회는 남자부에서는 이경한 선수가 55타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차영 선수가 5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 밖에도 홀인원 상과 노익장 상을 시상해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재미를 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회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 산성면 화본2리에 거주하는 윤복란씨(61세,여)가 지난 14일 재단법인 보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제67회 보화상 효행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을 좋은 곳에 써달라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액 80만원을 기탁하여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복란씨는 결혼과 동시에 시조모와 시부모, 시동생과 함께 살며, 맏며느리로서 중풍과 치매로 거동이 힘든 시조모 병수발은 물론 가정살림과 농사일까지 병행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어려운 형편에 농사와 마을 품앗이를 하면서도 1남1녀의 자녀를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시동생까지 출가시켰으며 현재는 홀 시어머니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살피면서 화본2리 부녀회장으로 마을 대소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과 마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김치ㆍ밑반찬 봉사, 점심과 저녁식사를 챙기는 등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복란 수상자는 “주위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집안 어른 봉양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고 참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머님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도 성심껏 모시며 살겠으며 이번에 받은 시상금은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6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안해원 경찰서장, 종헌관에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숭모제는 호국보훈의 달의 맞이해 원황초등학교 그린나래 합창단이 지역을 대표해 합창 공연을 한 달여간 준비해 선보였으며, 전통악기 중 하나인 생황 공연과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초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민요 영재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숭모 제향을 더 풍성하게 꾸몄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숭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장군님의 숭고한
영양군 영양읍 황영삼(남,58세)씨가 2024년 6월 14일(금) 11시 대구시 보화회관에서 거행된‘제67회 보화상’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읍 화천2리에 거주하는 황영삼씨는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최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재단법인 보화원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ㆍ도의를 복원케 하고자 매년 대구ㆍ경북 지역 내 효행자와 혈행자, 선행자를 발굴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효행상을 수상한 황영삼씨는 영양읍 화천2리 마을이장을 하면서 마을의 주민화합을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돌아가실때까지 보살핌에 이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현재까지 간호하는 등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노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족해체 문제가 심각한 요즘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우리 영양읍에 있어 자랑스럽고 이번 수상이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9회 목요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에는 대치동 스타강사 이지영을 초청하여‘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지영 강사(이투스 사회탐구 대표강사)는 현재 대치동 사회탐구 1위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로, 방송 및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학습방송 강연을 펼치며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학생들과 주민들이 780석의 대강당에 빈자리 없이 참석하여 이지영 강사의 생생한 강연을 경청하였으며, 강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인터넷이나 방송에서만 보던 강연을 직접 듣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특강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여 이지영 강사의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동기와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께 유익하고 재미있는 목요특강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9월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19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에 이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방문 관리자대상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 등 업무 전달과 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 및 각종 학교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영양 관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노력과 생태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어서 센터 내의 여러 시설을 탐방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오늘 회의가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방문과 같은 실천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의 환경리더로 성장하는 데 관리자들의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9월 20일(금) 진보초등학교에서 청송교육지원청과 군청, 군의회, 청송경찰서 등 지역 관계기관과 청송녹색어머니연합회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통학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학교 주변 도로에서는 운행차량에 대한 교통법규 지키기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신덕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동 교통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9월 20일(금)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건강증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사례를 통한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추석연휴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염을 겪으면서 더운 열기 가득한 급식소에서 매일 땀흘리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힘들수록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을 먼저 챙기는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주)탑선은 지난 1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2008년 10월에 설립된 ㈜탑선은 태양광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시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주)탑선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정규철 부사장은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박현국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