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사고 등 특수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무인방수탑차’가 울진소방서에 8월초 배치 될 예정이다.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위험성이 높고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한울원전 등 특수 재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차량을 배치하게 됐다고 밝혔다.18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무인방수탑차는 핀란트 특장회사인 브론토 스카이리프트(BRONTO SKYLIFT)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최대작업높이가 44m, 무인 원격조정 거리가 100m이며, 분당 6,000ℓ이상, 직선으로 100m까지 분사가 가능하다.무인방수탑차는 원자력발전소의 냉각계통 고장 시 원자로 냉각을 통해 특수재난에 대응하고,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다목적으로 활용된다.울진소방서 관계자는 “7월 11일부터 7월 말일까지 필수 및 예비 차량운용자 10명을 대상으로 장비 운용자 교육을 마치고, 8월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시연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실전 배치된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2016. 7. 12.(화) 10:00부터 영덕군청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이날 단속결과 2건의 체납차량을 단속하였으며, 이는 경북지방경찰청과 경북도청과 협업으로 상습 과태료 체납차량의 원천적 운행 차단과 대국민 홍보를 하기 위한 것으로, 체납차량의 대부분은 자진납부 의사가 없고, 대포 추정 차량으로 일반적인 징수활동으로는 징수가 불가하고, 범죄이용 폐해방지를 위해 현장단속을 실시한 것이다. 향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범죄이용차량 예방 및 자진납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말벌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최근 벌집제거 관련 출동이 증가추세라며 안전주의를 당부하였다.말벌은 무덥고 습한 7월에서 8월 사이에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특히 휴가철인 8월과 벌초시기인 9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울진소방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생활안전관련 구조 활동 중 337건의 벌집 제거활동을 하였다. 그중 대부분이 7~9월에 집중되어 있었다. 벌에 쏘이면 통증을 수반한 가려움증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칠 수도 있으나, 심한경우 호흡곤란, 청색증, 실신 등의 증상과 사망에도 이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응급치료법은 대부분 얼음찜질을 하면 가라앉으며, 벌침이 육안으로 보일 경우 핀셋 등을 이용하면 독을 짜서 넣은 것과 같으므로 신용카드를 이용해 살살 긁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상태가 중한 경우에는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야 한다.울진소방서 김시현 구조구급담당은 “말벌의 경우 공격성이 강하니 벌을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이동하여 11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울진읍 북부지역 전선지중화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오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에 10분으로 운영하던 차량 주,정차 단속시간을 30분으로 완화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서는 그동안 늘어나는 차량수와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강력한 단속과 계도를 지속하여 왔으나, 최근 도시 미관과 효율을 위해 중심시가지 전신주와 가로수를 없애고, 그 공간을 활용하여 기존 8.5m 도로를 10.5m로 확장하여 갓길 정차구간을 만들고 교통 소통에 원활을 꾀하였다.또한 현재 명성탕 앞에서 월변 제방도로를 잇는 4차선 교량공사가 진행중이고 하반기에 착공할 월변지역 전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시가지 교통사정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군 관계자는 “주, 정차 단속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것이며, 군에서도 주차장 확보와 교통 소통에 노력하겠지만 지역민 스스로가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 것”이라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오원석 영덕소방서장은 7월 1일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2016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28일 오전 자체평가회 및 훈련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평가 종목은 화재현장 활동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화재진압전술」이며 올해 경상북도에서 총 19개 팀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영덕119안전센터 이형 팀장의 지휘 아래 관창수(소방사 박주복), 관창보조(소방사 김대석, 소방사 최진규), 운전원(소방교 김민찬)의 임무를 부여받은 화재진압대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에 매진해 완성도 높은 「화재진압전술」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원석 영덕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 힘들지만 경연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2016. 6. 27.(월) 07:30부터 숙취운전 근절 및 그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시간 동안 출근길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이날 음주단속 결과 5명이 전날 음주 후 숙취운전을 하였으며, 그 중 정지 1명, 수치미달이 4명이었다. 숙취운전이 괜찮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게 되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자신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운전자 자신이 숙취운전이 의심되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여야 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6일 등산 중 부상당한 등산객 2명을 구조하였다.26일 오후 12시 30분경 온정면 백암산 정상에서 내려오던 등산객 신모씨(남, 47세)는 신선계곡 인근에서 오른쪽 무릎을 바위에 부딪쳐 통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하였다. 구조대원이 출동하였으나, 깊은 산중에서 하산에 어려움이 있어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구조하였다. 이어 16시에는 북면 응봉산을 등산 중이던 김모씨(남, 51세)는 발목을 접질린 상태에서 계속 등산을 하다 정상 근처에서 좌측하지에 통증을 느껴 119에 신고하여 관할 안전센터 직원들이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부축하여 안전하게 하산을 도왔다.주말을 맞이하여 울진을 찾는 등산객이 크게 늘어 산악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응급처치와 안전한 하산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최근 2년간 울진군에서 산악사고로 연평균 50여명의 등산객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울진소방서 119대원의 도움을 받았다. 울진소방서 김용태 소방서장은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의 위치를 기억하고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구조요청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국민안전처 119신고 앱’을 이용하
[울진]울진북면 고목2리에 신한울 원전 3,4호기 예정부지에 보상을노린 투기세력이 극성을 부리고있다. 이곳은 지난4년간 가옥수가 6배나 급증했다. 2012년 40호 남짓한 마을이 현재 230여호로 불어났다. 울진군에 가옥허가신청이 줄을잇고있다. 이러한 기현상은 지금도 계속되고있으며 원전투기세력들이 토지가옥 보상외 이주비및 생계지원을 노리고 벌이는 일이다. 수년전 원전부지로 편입된 덕천리 마을 60여세대에 이주과정을 살펴보면토지가옥보상외 울진군에서 약 65억원 한수원에서 90억원등 총 155억원의 재원으로 이주대책및 생계지원마을 공동사업비를 지원했다.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는것을 알수있다.가옥과 토지는 공정한 감정평가에 의해 보상하지만 이주대책사업과 생계사업비는 추가지원으로 호당 약2억5천만원씩 돌아갔다. 이돈으로 마을 집단이주 택지개발부지를 매입하여 기반을 조성했다. 그리고 주택을 신축하여 호당 한 채씩을 배정하고 마을회관등 공동시설물을 건립하고 생계지원사업을 벌인것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출발한다.수년전 가옥 토지보상외 호당 약2억5천만원의 추가지원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여러 가지 여건변동으로 보상의 추가지원이 호당 3억원이상 되지않겠냐하는 기대감이다. 마을주
[영덕]영덕군청(군수 이희진)는 6월 7일(화) 오후 2시 영덕군 통합방위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때 소요되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관,지정업체가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과 절차, 인력과 물자, 업체 등 중점관리대상 자원을 확인해 변동자원을 파악하고 물적자원과 누락자원을 발굴하는 등 자원정비를 위해 실시된다.이번 2분기 행사는 최근 북한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체 발사 등으로 국가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상사태 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물자동원 준비태세 유지 및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 및 보완을 더욱 강화하고, 을지연습 사전준비 및 사건계획 목록을 다양한 사건을 만들어 문제은행식으로 도출화해 실제비상상황 발생시 빠른 대처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덕군 관계자는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매년 분기별 4회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완벽한 동원자원관리와 민,관,군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영덕]영덕군(조남월 부군수)은 지난 1일 발생한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삼척간 철도 공사등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6월2일,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두 번에 걸쳐 대형 천공기가 쓰러진 사고가 발생한 철도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여 또 다시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철도건설 관계자를 격려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 2만원 이상 사용 가능, 1아이디당 1회(비회원, 전화주문 제외), 일 500장 발행(예산 소진시 종료)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5월 3일, 4월 29일부터 5일간의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7건의 안건을 더해 총 21건의 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 요구안에서 6억 6천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11억 6천 5백만 원을 증액하여 총 6,937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군수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