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제헌국회의원 김광준장학회에서 울진지역 중ㆍ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광준 장학회는 故김광준 국회의원의 아들인 김준호 ㈜세인텍 대표가 2012년“제헌국회의원을 지내신 부친(父親)의 존함으로 선친의 고향인 울진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찾아서 지원해 달라”며 3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억원을 추가 기부하여 2032년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2,000만원은 학년, 학업성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울진군 내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2백만원씩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선친에 대한 사모(思慕)의 마음으로 아버님의 고향 울진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장학금 전달식을 계기로 울진의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미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4일(목) 오후 3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청송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자 및 협력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마을학교 대표자 3명과 협력학교인 청송초, 진보초, 안덕중 업무담당자가 참석하였다. 연수에서는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마을학교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도 모색하였다. 또한, 2023년 마을학교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올해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욱 내실 있는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의미있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학교 운영자들과 협력학교 간의 협력 의지를 다지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적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2024년 3월 12일(화) 본교 강당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하였다. 학생회 임원으로 출마하는 5, 6학년 후보자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차분하게 유세 연설을 시작하였고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후보자들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고 박수로써 격려하였다. 투표 전 이흥수 교감은 선거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의 원칙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설명하였다.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거의 원칙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에 잘 알게 되었다.”, “소중한 내 한 표가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투표는 소중한 것임을 알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3월 13일(수)에는 학급학생회 임원 선거가 실시되었다. 전날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에서 후보들이 멋지게 소견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본 학생들은 더 멋지고 당당한 소견 발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모습이었다. 학급회장에 이어 부회장이 정해지며 학급학생회가 구성되었고,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쉽게 당선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섭섭해하면서도 웃으며 당선된 친구들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새로운 학급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3일(수) 청송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원)감 3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청송교육지원청의 주요 추진 사업을 안내하고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리자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3월 1일자 인사 이동에 따른 전입 관리자와 지원청 직원 소개, 신덕섭 교육장 당부 말씀,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관리자들이 학교 경영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청의 역할과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삶의 힘이 자라는 늘푸른 청송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교장, 교감, 원감선생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청송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021학년도부터 특색사업으로 「울진!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라는 비전을 수립하여 [해양과 발명을 잇다]라는 주제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매년 관내 모든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발명과 해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교사 박지형)는 3월 13일(수) 강원 양양에서 실시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차 『찾고 싶은 연어톡(Talk)』행사에 패널 토의자로 참석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연안·어촌 활력 제고 방안’ 수립에 필요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권역별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지난 2월 28일(수) 실시 된 제1차 남해권 『돌아 오는 연어톡(Talk)』에 이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는 2023학년도부터 국립해양과학관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국립해양과학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발표자로 이번 행사에 패널 토의자로 초청받았다. 패널 토의에서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이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실제 체감되는 긍정적인 효과와 국립해양과학관 운영의 아쉬운점에 대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월 13일(수) 15시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업무 이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울진 유보통합추진 협의회는 김진탁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과장, 보육청소년팀장, 예산팀장, 행정팀장, 군청 주무관, 울진교육지원청 장학사, 행정지원담당, 건강증진담당, 교육행정 주무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협의회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유보통합 담당자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관 대상 업무, 정원 이관 규모 산정 및 인력 운용, 예산 사업 이관등을 협의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재정, 관리체계, 교사 자격 등이 달라서 나타나는 교육이나 돌봄의 환경 차이의 발생을 줄여서 어느 기관이든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며 교육지원청과 울진군 오늘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지난 3월 7일 영양군청에서 제3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달부터 학기 중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영양고·영양여고 학생에게 저녁 석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학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수업일 중식만 제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석식비 부담으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발생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 무상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의 학기 중 기숙사생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석식비를 지원한다. 지원 예정액은 1식당 학부모 자부담 1천원을 제외한 약 4천2백원으로, 두 학교 학생들은 학기 중 1식당 5천2백원 가량 내던 석식비를 1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석식비는 해당 고등학교에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로 보조금 신청 시 학교단위로 교부되며,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관내 초·중·고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 교육경비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32개 학교에 대하여 학교별 공모사업 신청서 47건이 접수되어 강사료, 교재비 등 운영 필수경비 위주의 지원을 우선으로 사업 적격성 평가 등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22개 학교(초 11, 중 5, 고 6) 40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사업은 6대 지원 분야(창의특화, 학력향상, 진로진학, 입학전꿈비전, 특성화고 취업 장려, 학교 안 체험 등) 내에서 학교별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써 △사물놀이교실 운영(의성남부초) △꿈나래 진로성장 프로그램(안계중) △향토순례대행진(삼성중) △중·고 연계 스포츠를 통한 의성 희망 키우기 프로젝트(의성고) 등이 있다. 김주수 이사장은“획일화된 사업지원에서 벗어나 학교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억 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도에는 3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학교 특성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4년의 경우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8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ㆍ중ㆍ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 원(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 원(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 “영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3월 6일(수)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청렴도 향상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2024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주요 변경사항 전달 및 개학기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하였으며, 이에 더해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실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2024. 3. 1.자로 울진교육지원청에 부임한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양(교)사를 포함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다산식품(대표이사 구대희)는 지난 9일(수),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다산식품은 지난 2005년 창업한 이래 20여 년간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산식품 구대희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피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하루속히 피해주민들이 피해가 극복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다산식품 대표이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9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화해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봉화해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응급 의료 체계 강화, 정신 및 돌봄의료서비스 제공, 공중보건 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 지역 내 필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봉화군수, 병원이사장, 지역보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공공보건의료를 민간의 전문성과 함께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성규 봉화해성병원 이사장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봉화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위해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4월 10일, 내실 있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포츠컴플렉스 조성현장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 △영주호 개발 예정지 등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추진계획,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적절한 예산 집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업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화숙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검토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까지 20일간의 검사 일정을 마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영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4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 현황과 향후 복구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산불 발생에서 진화에 이르기까지의 경과, 피해 규모, 그리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4분경 의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으로 급속히 확산돼 안동 관내 7개 면에 걸쳐 광범위하게 번졌다. 이후 96시간 만인 3월 28일 오후 5시에야 주불이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 약 34,529㏊가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10명(사망자 4명, 부상자 6명)에 달했다. 또한 총 1,433동의 주택 피해를 입었으며, 총 5,35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현재까지도 1,190명이 아직 체육관, 마을 경로당, 선진주거시설 등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안동시는 주불 진화 직후 피해현황 조사와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임시거주지 마련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976동을 공급하고 있으며 5월 초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4월 9일부터 공공임대주택 74호를 활용한 긴급 주거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 분야 피해 복구를 위해, 시는 농기계 장ㆍ단기 무상 임대 및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