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포항 내 12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동고등학교를 찾아 “긴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침착하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그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와 매년 묵묵히 교통 봉사를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와 교통질서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포항 지역 총 1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4,227명이 시험을 치렀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수능으로 시험장마다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응원이 펼쳐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포항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수송 및 교통 대책을 세우고 소음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험생 편의를 지원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와 함께 수능 직후 청소년 일탈 행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노마스크로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경상북도교육청 82지구 제01시험장 안동고등학교 정문에서 가족과 친지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과 권광택 경북도의원도 안동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평상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능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이 치러지며, 마지막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과목은 오후 5시 45분에 끝마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단법인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총 13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우수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고등학생에게 지급해 온 울진사랑특별장학금을 우수대학에 편입하는 대학생에게 확대 지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하여 취업난으로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졸업 후 3년 이내에서 5년으로 입사 자격을 완화하고, 입사 대상자에 직장인대학(원)생,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직장인을 추가하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장학사업으로 대학 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을 5명에게 2,000만원,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 희망(저소득층) 장학금을 55명에게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 올해부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50만원 상향하여 대학생장학금을 1,081명에게 16억 2,0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특기 장학금은 12월 중에 지급 예정으로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손병
경상북도울진교육청은 11월 15일(수)에 2024학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에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 총론 주요 방향, 주요 개정 사항, 교과 교육과정 내용, 마지막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후속 지원에 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를 통해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개정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깊이 있는 학습의 의미,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탐구 중심의 수업의 변화 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집합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들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연수 동영상을 제작하여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기성초 김성준 교사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 구성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한 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14일 청송초등학교 후문에서 청송군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희정) 주관으로 운전자 교통법규 의식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및 교통안전 지도 ▲사람 중심 교통문화 캠페인(차보다 사람이 먼저! 속도보다 안전이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청송군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하여 청송군청,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어머니교통봉사대 등 50여명은 등교시간에 맞추어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교통봉사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13일 오전 군위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6일 치러지며 관내 군위고등학교 76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격려방문행사에는 군위군청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각 실·과·소장이,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홍창진 교육지원과장과 담당 장학사가 참석했고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봉우리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각 회원들이 참석해 찹쌀떡과 가래떡, 초콜렛, 마카롱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남시일 군위중·고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서도 군위를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선도대학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3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3년 글로컬 대학 본지정’에 대한 평가 결과 포스텍을 비롯해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글로컬 대학’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대학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혁신으로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할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의 투자와 규제혁신 등을 우선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인재를 갖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은 △3무(無) 경계 수요자 중심 교육 혁신 △지역 전략산업 혁신과 글로벌화 선도 △신산업을 창출하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구축 등 ‘혁신과 글로벌화를 선도해 지역 번영과 국가 미래산업의 근간을 만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대학’을 목표로 하는 실행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컬 대학으로 포스텍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글로컬 대학 사업의 후속 조치로 지역기업·유관기관·경북도와 함께 ‘글로컬 대학 지역혁신협의회’(가칭)를 구성해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3년 11월 10일(금) 2023년 2학기 학교급식 위생, 안전점검을 위한 학교급식점검단 사전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에 따른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해 학부모 및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학교급식 및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에 앞서 점검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점검 요령과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급식점검단의 내실있는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안전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급식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청은 11월 8일(수)에 초·중·고 교장을 대상으로 금강소나무숲길 4구간에서 『2023학년도 초·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 체험활동 내실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부로 진행을 하였다. 1부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생명으로 공존하는 금강송숲길 4구간 『대왕소나무길 』탐방을 통하여 자연생태와 지역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금강송테마전시관 체험을 통하여 금강송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 연수로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학습을 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로써 사전활동-체험-사후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역 특색 체험학습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원청과 학교간의 신뢰기반 소통이 강화되어 행복 울진교육이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회장 이선욱)는 11월 02일(목) 13시40분, 후포고등학교에서 150여명(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북한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으로 건전한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2023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선욱 협의회장은 인사에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통해 통일의 당위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후포고 1,2학년 재학생, 교직원,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현주 강사의 "북한을 알아야 통일 보인다" 라는 주제로 북한 청소년들의 실상에 대해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북한에서의 활동소개부터 강사의 탈북을 결심한 계기, 탈북 당시의 어려움, 탈북민들의 실상, 북한의 자원,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 하였고 강의 도중에는 북한 및 통일에 관한 퀴즈를 내어 맞추는 학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여 학생들에게 흥미와 많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9월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19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에 이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방문 관리자대상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및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 등 업무 전달과 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 및 각종 학교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영양 관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노력과 생태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생태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어서 센터 내의 여러 시설을 탐방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오늘 회의가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방문과 같은 실천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의 환경리더로 성장하는 데 관리자들의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9월 20일(금) 진보초등학교에서 청송교육지원청과 군청, 군의회, 청송경찰서 등 지역 관계기관과 청송녹색어머니연합회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통학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학교 주변 도로에서는 운행차량에 대한 교통법규 지키기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신덕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동 교통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9월 20일(금)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건강증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사례를 통한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추석연휴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염을 겪으면서 더운 열기 가득한 급식소에서 매일 땀흘리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힘들수록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을 먼저 챙기는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주)탑선은 지난 1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2008년 10월에 설립된 ㈜탑선은 태양광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시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주)탑선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정규철 부사장은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박현국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