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의 안전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7월 27일(목)부터 8월 4일(금)까지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점검을 관내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교실안전 시설, 돌봄 교육활동 안전, 간식 및 급식 안전, 화재 예방, 하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귀가 안전 등 초등돌봄교실 활동 전반에 걸친 안전 점검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여름방학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초등돌봄교실 사용자 매뉴얼을 돌봄전담사에게 안내하여 업무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초등돌봄교실의 전반적인 어려움과 지원책에 관한 사항을 수집하여 2학기 초등돌봄교실 업무에 반영하여 좀 더 나은 현장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 촘촘한 초등돌봄교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는 25일(화) 구미에서 “경상북도 아동ㆍ청소년 경제교육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케어의 강남규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의 경제이해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 안팎의 체험형 교육기회 확대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교수법 중심의 교사 연수 강화 ▲경제교육 요소를 추가한 학부모 교육과 가정체험활동 연계를 제시하고,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경제교육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등을 정책 제안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홍구 의원은 사회 진출이 비교적 빠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경제교육 대책과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함을 언급하면서, 경북지역 학생들의 경제교육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교육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이날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윤종호 의원은 해외 우수사례로 제시된 청소년 교육 NGO 중 하나인 JA(Junior Achievement, 청소년 교육 국제 NGO) 의 경제교육 사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선진 우수사례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7월 26일(수) 오전 11시에 2층 소회의실에서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에서 안전상 위험하거나 노후화된 공유재산의 철거, 폐기 등의 처리를 위해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 안건으로 “온정중학교 공작물 용도폐지 건”과 “폐지학교 기성초등학교구산분교장 부지 사용허가” 사항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공유재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유희 영양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 임원, 영양군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영양군은 현재 차상위계층 등 약 15%의 학생들에게 무상 지원되고 있는 우유급식을 모든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약 7천여만 원의 군비를 추가적으로 편성하기로 협의하였으며, 현재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방학기간 급식비를 약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여름방학 중식비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 매입,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 등의 주요 안건은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협의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청소년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군과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명품 교육도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양군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황석수 교육장)은 지난 7월 22일 울진국민체육센터(체육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어머니 배구 8개 팀 선수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우리 지역의 화합과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심신의 양성, 교직원과 어머니회의 친목 도모 및 이웃 학교와의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장, 김원석 경북도의원,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각 학교별 또는 연합팀별로 8개팀이 참가하여 초중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단합의 힘을 보였다. 이 날 울진중학교B, 울진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울진초등학교, 울진중학교A가 준우승, 울진남부초등학교, 죽변고등학교가 3위를 차지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체육활동을 매개로 마련된 울진 교육가족들의 소통 · 화합의 장에 참석해서 축하해 주신 많은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 나아가 참여와 소통으로 울진교육 발전에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7월 21일 입암면 일원에서 교직원 20여 명과 함께 마약 및 흡연 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마약 및 흡연 예방 슬로건이 적힌 조끼를 입고 입암초 및 선바위 공원 일대를 걸으면서 담배꽁초, 캔 등의 생활쓰레기 및 폭우로 쓸려온 쓰레기와 나무가지 등을 치웠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plocka upp)과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환경보호운동이다. 김유희 교육장은 “플로깅 캠페인은 마약 및 흡연 등 약물 오, 남용 예방 홍보를 하는 동시에 거리의 생활 쓰레기를 주워 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마약 및 흡연 등 약물 오, 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쳐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7월 19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3. 1. 자 시행 유·초등 교육공무원 관내 인사관리기준 수정·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공청회는 관내 교육공무원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인사관리기준을 수정·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초등학교를 대표한 교원이 참석해 인사관리기준에 대한 수정 및 보완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학교별 인사 급지 조정 및 전보점 평정 기준 등 사전에 학교에서 수렴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이 오갔으며 수렴된 의견은 인사전문위원회의 검증 과정과 인사위원회 심의 및 행정 예고를 거쳐 2024. 3. 1. 자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유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청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인사위원회에 잘 전달해 인사관리기준을 보다 합리적으로 수정·보완해 인사의 공정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13시 2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해양업무담당자들 참석한 가운데 교원해양교육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의 추진 방침은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힐링연수, 울진고유의 해양 문화 중심으로 구성된 연수로 첫 번째 시간은 해양과 마술을 접목하여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두 번째 시간은 울진의 해양 문화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첫 번째 시간 해양과 마술을 접목한 힐링 연수는 교사들의 바다 환경보호를 위해 바다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마술을 배움으로써 색다르게 바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고, 두 번째 시간은 울진지역 바다의 특징, 울진바다의 위치로 바라보는 역사, 울진 바다의 수산생태계, 풍어제와 나눔의 문화, 청정 바다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으로 울진의 해양의 가치를 탐색하고 해양적 소양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울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교사들의 해양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공유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17일(월) 초, 중,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전달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이해와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학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분절적 지원되던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학생 맞춤형으로 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본 연수는 평해초등학교 박충열 교감선생님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울진고등학교 장준영 선생님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사례 등 현재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현장의 적용 사례에 대해 전달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님은 “한 아이를 집중 관찰하여 그 가능성을 발굴하고, 이에 맞는 지원으로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계발해주는 교사와 학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후로 학교에 잘 정착되어, 효율적인 학생맞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과 소통행정 및 공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17일 청송초등학교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만남은 청송초등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에 대한 학생들의 감사편지에 윤경희 군수가 빼곡한 행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갖게 된 것이다. 청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인하여 학교 후문으로 등하교를 하고 있다. 후문 내리막길이 급경사로 이루어진데다 바닥이 미끄러워 학생들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소식을 접한 윤경희 군수는 긴급히 미끄럼방지 포장과 차선규제봉 설치를 지시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줬다. 청송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인 백민호 학생은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군수님은 늘 바쁘신 분이라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우리 어린이도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친절한 분임을 알게 되었다.”며 “윤경희 군수님이 청송에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큰 애정을 표현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의 미래이고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을 만나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은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은(포항7, 국민의힘) 3일 개의된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정편의주의적인 수의계약에 대해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업 의원은 먼저 도내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되는 수의계약과 관련해 “사업목적에 맞지 않는 부적격업체 선정, 계약 체결과정에서의 가격검증 미흡,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한 수의계약 관행은 만연해 있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매년 지적되고 있지만, 개선 의지와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경북도의 무책임한 행정실태에 대해 질타했다. 이 의원은 부적정한 수의계약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수의계약은 가격검증 절차를 거쳐 계약금액과 계약상대자를 결정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경상북도체육회 수의계약의 90%가 예산액과 지출액이 동일했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241건, 37억176만원에 달하는 계약의 예산액과 지출액이 동일했다”고 밝혔다. 계약 방법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는 ‘계약을 체결하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 피해 시민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은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조사결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이 난 바 있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여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정부가 포항지진 피해 주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에 다시 항소한 것은 포항시민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정부 스스로가 다시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언론보도와 전문기관에서 포항지진이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실체를 왜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2차 가해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먼저, 포항시민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경북도가 앞장서서「포
올해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도비 541억 등 총 1,100억원 규모의 전쟁자금을 마련했다.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은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 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투입된다.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 운영, 소상공인 출산 장려 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 근무 급여 보전 등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만남 주선 분야는 커플, 신혼부부 관광 지원 4억, 행복 가족 여행 2.6억, 청춘동아리 등 미혼남녀 커플 매칭 사업 1.6억 등 8억원이 편성됐다. 행복 출산 분야는 임산부 미역, 농산물 지원 6.3억,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4.5억, 초보 엄마, 아빠 책 선물 사업 4.4억,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3억,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4억 등 24억원이 투입된다. 완전 돌봄 분야는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 운영 49억원,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8.2억, 자녀안심 아이사랑
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