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설회사, 레미콘업체,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건설사업(재해예방사업) 조기복구 및 견실시공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수해피해 재해복구 사업장 및 2024년 발주예정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과 현장 내 문제점, 기타 건의 사항 수렴 등 사업전반에 걸쳐 발주처와 시공사, 관급업체 간에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23년 수해복구사업과 2024년 발주예정 일반건설사업의 3월초 동시 착공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부실공사 신고제도를 시행하고 부실시공이 발견될 경우 해당 시공사에 봉화군에서 발주하는 수의계약공사(견적 및 용역 포함)에 대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 동안 계약을 중지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4년도 건설사업의 조기복구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시공사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토대로 신속하고 건실하게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레미콘 등 관급자재의 원활한 수급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의성군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선출의 건 ▲올해 개최될 축제, 행사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발표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소속 사무국장 채용의 건에 대하여 의결하고 논의하였다. 회의 결과 위원장으로는 서철현(대구대 교수)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중심 축제, 행사 진행에 있어 사무국장 채용 필요성에 함께 공감하였다. 또한, 올해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제2회 남대천벚꽃축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향후 의성군 축제, 행사개최에 있어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성 등에 다양한 토의가 이뤄지는 등 성공적인 축제, 행사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축제, 행사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중심의 진행이 불가피하다”라며 “앞으로 개최되는 축제, 행사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 주민화합,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선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 공무직들을 독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공유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사 소담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군수는 대민업무에 의한 중압감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고충에 대해 참석한 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받고 이에 대한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의는 담당부서에 바로 지시하고 시간과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검열하고 다그쳐야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영덕군의 얼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공감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담당 직원들을 보호를 위해 녹음 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본청을 포함한 모든 읍·면 민원창구에 고정식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비상벨과 CCTV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 처리 마일리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울진군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울진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시설물을 비롯한 행사장 내 설치된 부스의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여부 및 개·폐막식 일시 집중 인원 분산 대책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행사장 내 시설물 뿐 아니라 전기·가스·소방시설을 포함해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21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1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있다.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는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외 2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이다. 권태준 의장은 “군의회의 당면과제는 오로지 민생이므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회복과 청송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며 “새해 첫 회기의 업무보고인 만큼 군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 추진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 눈높이 정보제공 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달 25일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6개 분야, 72개 공약사업을 점검했으며, 공약실천계획서를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어떻게 이행하고 실천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방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이를 통한 신규 인구유입 실현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참여하고,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추진하는 해양활동 안전의식 저변 확대와 해양 안전관리 지원에 영덕군이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과 울진해양경찰서가 서로 협력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을 근거로 한 지역사회의 산업과 생활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올해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행복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 중심 소통·공감 행정으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운영하고 있다. 시청 민원실에는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복사기·팩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해 시청 내·외부 8곳에 도움벨을 설치했다. 또, 민원 통역 서비스 운영 및 인공지능 통·번역기 및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비치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등 민원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있다.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9개)를 비롯한 25개소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돕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총 119종이다. 시는 평일 근무 시간대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갑진년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46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과 의원발의 조례 6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월 21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6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작년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된 이래로 안동시의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다. 2월 19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의회에 접수되어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의 규정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이에 제1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 있을 예정이다.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이 작년 12월 5일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보내온 획정안에 따라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작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획정안이 국회로 넘어온 직후, 획정안이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도 없었고, 교통과 지리적 인접성, 생활문화권 등을 깊이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는 이유로 재획정을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두 달여 동안 비례대표제 문제, 의원 정수 문제 등 여야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쟁점 때문에 선거구 합의가 되지 않고 있어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혼란이 이어졌다. 이에 당과 재차 협의한 결과,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당의 대야 협상전략 등을 고려하여 박 의원은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박 의원은 먼저 떠나게 될 영주·영양·봉화 주민들에게, “지난 4년간 동고동락해온 영주영양봉화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헤어지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면서, “그동안 주민들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대해서는 그 어떤 말씀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이어 박 의원은 새롭게 함께 하게 될 의성·청송·영덕·울진
경북 영주시는 4일 한국선비문화축제장(문정둔치)에서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신해진(64세)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과 연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1천여 명의 시민, 유림,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비대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박남서 영주시장의 선비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1천만원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해진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문학회, 경북어문학회, 영남퇴계학연구소 등 여러 학회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수상자는 66권의 실기 역주서 발간을 통해 17세기 민족수난기에 효(孝), 충(忠), 예(禮), 신(信), 경(敬), 성(誠)의 실천적 측면을 이해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위기지학(爲己之學 참된 나다움을 밝히기 위한 공부)적 태도로 80편의 국문소설, 한문소설의 번역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소통과 인문가치의 대중적 확산에 이바지해 고유의 선비정신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신해진 교수는 “선비의 고장
경북 영주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4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7시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1천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겼다. 개막식에 이어 영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론쇼는 신바람 난 선비와 소수서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 첫날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고유제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에는 500여 명의 퍼레이드 참가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단은 취타대를 시작으로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선비복장으로 참여한 다양한 참가팀과 읍면동, 외국인 행렬 등이 신명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축제는 방문객들이 선비가 되어& △선비촌 일상재현을 통한 플래시몹 공연 △관광객맞이 전통공연 △소수서원 둘레길 야행 프로그램 ‘선비로드, 밤을 걷는 선비’ △
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5월 3일(금)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펼쳐졌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뿌리기, 매기, 거두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논농사 현장에서 마을의 농민 집단이 불렀던 농업노동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5월 4일(토)에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열렸다. 차전놀이의 유래는 현재 안동인 고창성에서 벌어진 고창전투가 배경이다. 후백제의 견훤군과 고려의 왕건군이 고창성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김선평, 권행, 장길 세 사람이 주민들을 이끌고 왕건군에 가담해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동채와 동채를 서로 맞닿게 해, 상대방의 동채의 앞머리를 땅에 닿게 하거나 상대방의 대장을 머리꾼들이 끌어내려 땅에 떨어뜨리거나 자기편 동채의 앞머리가 상대방의 앞머리보다 높이 올라가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