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월 27일 오후 2시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6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2월 22일과 26일, 27일 3일간은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경도 의원, 임태섭 의원, 손광영 의원, 김호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고,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2월 2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7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월 27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했다. 제4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에는 김순중 의원이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하여, 화력발전소 증설에 관한 주변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였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금년도의 업무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행복안동
안녕하십니까, 울진군의회 임승필의장, 김정희부의장, 임동인의원, 황현철의원, 김복남의원입니다. 우리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현 국회의원인 박형수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 지난 26일, 의성군 도의원과 군의원 아홉 분의 ‘박형수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보며, 우리는 “인품이 훌륭하고 능력이 뛰어난 국회의원은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4년간 저희가 함께 일해 본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라도 이뤄내고야 마는 든든한 사람이었습니다. 안되면 될 때까지 추진하고, 중앙 부처의 말단 실무자부터 장·차관 까지 가리지 않고 만나 기어코 성취해내고야 마는, 지역발전의 적임자였습니다. 우리 울진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1·2호기 준공 승인 및 운영을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내 최고의 에너지산업 중심도시 울진’의 기반을 닦아놓은 사람이 바로 박형수 의원입니다. 박형수 의원은 중앙에서도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을 맡았고, 예결위원과 기획재정위원, 경제·예산을 총괄하는 당 정책위 제1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는 등 국회와 당, 그리고 언론으로부터도
봉화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23일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 및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자체 친절 교육과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절 교육에서는 금현순 민원행정팀장이 강사로 나서 호칭, 부드러운 말 끝마무리, 말의 속도, 세심한 불가 안내 표현 등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을 직원들에게 전수하며, ‘친절은 나를 지켜주는 수단’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사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원 응대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화군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7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정확한 동기가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가해지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3개월간 진행되었다. 주요 연구내용은 ▲이상동기 범죄의 현안 및 동향 분석 ▲안동시민 과 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모색 ▲대외적 인프라 및 협력 강화 방안 ▲실행을 위한 정책 기반 제시 등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 안동경찰서·안동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수행했던 현황분석,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과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을 반영하여, 지역 실태에 맞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우범지역 환경개선, AI기술 활용, 잠재적 범죄자 특별관리 등 예방 차원의 방안과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 공공시설 호신용품 비치 등 대응 차원의 방안, 그리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사항까지 종합적인 대책이 밀도 있게 논의되었다. 우창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제345회 임시회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 1)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 노성환(고령), 손희권(포항 9)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12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 한 후, 오후 2시부터 정경민(비례), 강만수(성주), 김일수(구미 4)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업무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46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주민투표제도·주민소환제도·주민소송제도·주민조례발안제도 등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에 대한 규정 중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21조에서 위임된 ‘주민감사청구제도’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앞서 안동시 조례는 시 사무에 관한 주민감사 청구 최소인원수를 150명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조례로 위임한 감사청구 최소인원을 법령의 취지와 안동시 인구수를 고려하여 100명까지 대폭 낮추었다. 이번 개정으로 안동시와 안동시장의 권한에 속한 사무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될 경우, 18세 이상 주민 100명 이상이 서명한 연서가 경상북도지사에게 제출되면 주민감사청구가 진행된다. 이재갑 의원은 “주민참여의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공익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의 직접적인 시정참여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태화, 평화, 안기동 지역구 손광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협치를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얼었던 땅이 녹고, 생명이 싹트는 봄은 가까이 왔지만, 안동시정은 여전히 한겨울에 머물러 있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입니다. 우리 사회는 개인이나, 단체, 조직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각자가 이익을 추구하고 이해관계가 충돌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갈등 요인이 존재 합니다. 최근 시의회와 집행부의 갈등을 지적하며, 많은 분이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진심 어린 걱정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은 상호 맹목적으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건강한 민주주의를 대변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 의회의 역할은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며, 행정사무의 조사와 감사 권한으로 집행부의 일방적 행정을 견제하고 균형 있게 바로 잡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회가 제 기능을 다하고, 그 역할에 충실할수록 집행부의 서운함과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본의원은 현재 의회와 집행부의 대립은 그 중심에‘안동시민’이 있기에‘건강한 민주주의’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한
존경하는 의성군민 여러분, 저희는 박형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충원도의원, 의성군의회 김광호의장, 박화자부의장, 황무용의원, 최훈식의원, 지무진의원, 김현찬의원, 박선희의원, 이경원의원입니다. 저희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우리 의성은 현재 항공물류의 중심도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활력이 넘치는 공항도시, 청년농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인 박형수 예비후보는, 의성의 최대 현안인 스마트 항공물류센터 조성 등 신공항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낼 가장 적합한 후보자임을 저희는 확신합니다. 박형수 의원이 떠나온 지역구의 선출직 의원들과 많은 시·군민들이 의성의 지인들에게 전화를 하거나 심지어는 찾아와서 ‘박형수 의원 지지’를 호소하는 것을 보고, 저희는 더욱 박형수 예비후보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박형수 의원은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변인을 맡았고, 초선임에도 경제와 예산을 총괄하는 제1정책조정위 부위원장, 국민의힘 전국위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당으로부터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박형수 의원은 그 어느 국회의원
영덕군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와 인구정책에 대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통령정책실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분과장을 맡고 있는 장효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장을 초청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개요와 기본방향, 투자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투자계획 평가항목 및 평가포인트, 타 시·군 우수사례 등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장효천 원장은 △투자계획 수립 과정의 충실성 △체계적인 인구소멸 원인 분석 △현황과 기본구상 간 논리적 연계성 △사업발굴 근거 및 우선순위 분석 △사업 내용의 구체성 △사업 간 연계성 △추진체계의 운영 △사업 중간 점검 및 성과관리 등 전략적인 접근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국가 차원의 근본적인 사회구조 개혁과 인식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이 병행되어야 해결할 수 있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3일 대구대학교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시·군 주요 현안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포항시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행정수요에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의 수를 2명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정수 조정 개정을 건의했다. 현재 지방자치법 123조에서는 ▲특별시의 부시장 수는 3명 ▲광역시와 특별자치시의 부시장 및 도와 특별자치도의 부지사 수는 2명(단 인구 800만 이상의 광역시나 도는 3명)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및 자치구의 부구청장 수는 1명으로 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에서 공무직 직원 임금 및 복무체계 기준안 마련(칠곡군) ▲도유형문화유산 위탁 관리 체계 마련(칠곡군) 등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 벚꽃축제, 문경 찻사발축제, 독도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등 시군별 주요 홍보 사항도 공유했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산시에서 개최된 올해 첫 정기회의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시장·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경북 시·군의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일부터 한 달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쇼핑몰(yjmarket.cyso.co.kr)’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 선물세트 20% 할인행사 △매일 최대 10,000원 할인쿠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매월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전 등을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57억 원을 기록해, 매출 목표 대비 100.2%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쿠팡, 11번가, 현대홈쇼핑 등 대형 제휴채널과 오픈마켓 제휴 입점을 통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입점농가의 판로 확대 및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과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서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5일(목)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2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의 장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1차 농업에서 멈추지 않고,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될 수
포항시새마을회는 26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제21회 새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문화제 행사는 새마을의 날(4.22)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의 추진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당선인, 시·도의원과 자생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신바람운동회와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의미에서 새마을 초대회장과 청년새마을 지도자 대표자가 함께 개회선언을 했다. 또한 개회식의 마지막에는 줄다리기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다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9개 읍면동을 근면, 자조, 협동의 3개 팀으로 나눠 신바람 운동회를 진행했으며, 54년간의 새마을역사를 담은 사진전, 새마을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OX퀴즈, 축하공연 등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도입한 상추 재배 청년 농업인을 찾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계면에 위치한 상추 분무수경재배 강효승(42) 씨 농가를 찾아 수경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상추 분무수경재배 농가는 연중 고품질 상추 재배를 목표로 혁신 기술을 도입, 연중 안정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분무수경재배는 물과 양분이 섞인 용액을 작물의 뿌리에 직접 노출되도록 분무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기존 노지 상추 재배와 비교해 청결하게 수확 관리가 되고 바닥에 쪼그려 앉아 일하던 작업노동 강도를 감소시켜준다는 이점이 있다. 포항시는 수경·수직재배 등 신기술을 딸기, 토마토, 부추, 상추 등 다양한 작목에 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수직 및 수경재배 시범사업을 2개소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농가 만족도와 재배 면적을 고려해 7개소로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들이 혁신 기술을 도입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소득 증대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농정 시책을 적극 발굴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