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 해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로써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사업의 정책방향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를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 의원들은 조례안 6건을 발의하며 왕성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그 내용으로, 김성철 부의장은 민생 관련 조례로 영덕군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영덕군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김성호 의원은 영덕군재향군인회의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는 명시적인 근거 마련을 위해 △영덕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또한 김은희 의원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호국보훈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영덕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일규 의원은 군민의 대표자인 영덕군의회 의원
포항시는 31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3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ㆍ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식에는 27명이 수상했으며 ▲홍조근정훈장 한상호 ▲녹조근정훈장 곽선자, 손종완, 정해강, 조현율, 김용환, 김재식 ▲옥조근정훈장 오상기, 이충식, 정향숙, 최찬해, 최선득, 정민호, 서정원, 정진화 ▲근정포장 오영수, 이광희, 박예연, 손원숙, 최경희, 김홍락, 김활수, 김두칙, 정명자 ▲국무총리표창 김미현 ▲장관표창 김성대, 서영란이 수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직자로서 포항시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전 성명서에서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로 묶여 있어 분리 시 양 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 변모에 지장을 초래하고 상생·화합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며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 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또한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 화합 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라며 “정치적 통합을 이뤘기 때문에 안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지난 30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 간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울진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진군의회가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종 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공공행정 분야의 시급하고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임승필 의장은“현대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과거보다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울진군공무원들이 군민들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수고하고 있다”면서, “울진군의회는 울진군공무원들께서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
군위군은 지난 1월 29일(월)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방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급자 7,599가구 10,729명의 소득·재산 변동 등에 대해 수급자의 관리의 공정성·정확성 및 급여지원 적정성을 위한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과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 등 35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보장결정하고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배양 및 일자리 제공 등 자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2024년 자활지원계획, 자활기금 운용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37조에 따라 매년 1월 말까지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매년 1월에는 반드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야 한다. 군위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진열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계획을 심의하고,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실질적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30일부터 3일간 일월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신년화두로 군민화합의 의지를 담아 각 읍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군정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포함한 2023년 주요성과 설명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4년 군정 주요 역점사업을 오도창 군수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주요핵심 추진 분야는 경쟁력 있는 농업, 미래지향 ‘부자 농촌’, 사통팔달, 안전한 ‘도로망 확충’, ‘생태관광, 생활인구 유입’ 등 농업, 교통, 관광 분야를 역점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여 주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든 정책은 군민을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라며 “민선8기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영양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및지역재생 연구회」(회장 김호석)는 1월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방안 연구’와 ‘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인구 고령화·과소화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빈집정비 연구의 주요 내용은 ▲국내 빈집 정책 동향 ▲안동시의 빈집 및 정책·사업 현황 ▲국내외 빈집정비 사례 조사 ▲안동시의 빈집정비 제도개선 과제 제시 등이다. 주민자치회 정책과 활성화 연구의 주요 내용은 ▲ 주민자치회 정책 현황 검토 ▲안동시 주민자치 관련 자치법규 조사 ▲국내외 사례 조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이다. 김호석 연구회 회장은 “이번 연구가 안동의 특성을 반영한 안동형 빈집정비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빈집정비, 또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회의 정착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는 성숙한 지방자치제도 구현과 지방분권의 종합적 추진 등 다양한 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1월 30일(화)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1월 31일(수)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1일(목)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2일(금)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일상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값진 소통의 시간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34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아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은 2024년 1월부터 마을 안전을 관리하고 주민 복지 안내를 위해 활동하는 이장의 사기 진작을 위해 1월부터 기본수당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시스템 종합대책’으로 읍면의 안전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장의 역할이 커진데 따른 것이라고 군 담당자는 밝혔다. 이장은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종 사업 신청 홍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군 행정시책 전달, 주민 불편사항 해소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의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성군에는 현재 400명의 이장이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임기는 마을마다 다르나 보통 3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2024년도 당초예산 편성 시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어려운 현실이었지만 갈수록 이장의 역할과 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인상하게 되었다며, 이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사업 해당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은 6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민간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신설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면소재지 내성천 강변도로 확포장사업(물야면) △새시골 농로 확포장공사(상운면) 등 현재까지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기간 대비 2% 높은 41%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핵심 공약사업인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 건립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은 부지매입 완료 후 설계 준비 중에 있으며,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용역비 2억 원을 포함한 총 4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의 단초를 마련했다. 또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금년은 민선 8기가 벌써 반환점을 돌게 되는 해인 만큼 가시적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경북 영주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4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7시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1천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겼다. 개막식에 이어 영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론쇼는 신바람 난 선비와 소수서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 첫날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고유제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에는 500여 명의 퍼레이드 참가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단은 취타대를 시작으로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선비복장으로 참여한 다양한 참가팀과 읍면동, 외국인 행렬 등이 신명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축제는 방문객들이 선비가 되어& △선비촌 일상재현을 통한 플래시몹 공연 △관광객맞이 전통공연 △소수서원 둘레길 야행 프로그램 ‘선비로드, 밤을 걷는 선비’ △
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5월 3일(금)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펼쳐졌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뿌리기, 매기, 거두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논농사 현장에서 마을의 농민 집단이 불렀던 농업노동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5월 4일(토)에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열렸다. 차전놀이의 유래는 현재 안동인 고창성에서 벌어진 고창전투가 배경이다. 후백제의 견훤군과 고려의 왕건군이 고창성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김선평, 권행, 장길 세 사람이 주민들을 이끌고 왕건군에 가담해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동채와 동채를 서로 맞닿게 해, 상대방의 동채의 앞머리를 땅에 닿게 하거나 상대방의 대장을 머리꾼들이 끌어내려 땅에 떨어뜨리거나 자기편 동채의 앞머리가 상대방의 앞머리보다 높이 올라가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 2만원 이상 사용 가능, 1아이디당 1회(비회원, 전화주문 제외), 일 500장 발행(예산 소진시 종료)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