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3년 11월 18일(토) 2023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융합영재반 학부모 공개수업과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도전! Green 에너지 마을」 설계·제작 후 소감 나누기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 학부모 공개수업은 태양광을 이용해 필요한 전기를 충분히 생산하면서도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총 136시간의 영재 교육과정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어서 개최된 수료식에서는 지난 일 년여 동안 영재교육원 활동에 대한 운영 보고와 교육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및 시상품 전수, 학생 및 지도교사 소감 발표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영재 수업을 들으면서 융합과학과 AI, 발명, 친환경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내년에도 지원하여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에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1년간 성실하게 배우고 노력한 결과로 맞이하게 된 영광스러운 수료식을 축하한다.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인 리더십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 여러분이 미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23학년도 영양교육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황석수 교육장)은 지난 11월 17일(금) 매화작은도서관에서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 학습교실에 참여한 다문화 학생들을 찾아가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울진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매화작은도서관, 온정작은도서관, 근남면작은도서관에서 자기주도 학습교실(수학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 학습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4회의 간식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날 황석수 교육장님은 매화작은도서관에서 자기주도학습 중인 학생들에게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고, 안데르센의 일대기를 통해 “꿈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후로도 울진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실제적인 학생 맞춤형 다문화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11월 16일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에서 ‘국공립 풍림아이원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풍림아이원 어린이집은 313㎡의 1층 규모로 보육실 3개와 유희실, 교사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사업주체인 ㈜대명수안과 설치ㆍ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입소정원은 45명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에게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30%는 일반적인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입소자를 결정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입주민들의 보육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내 보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보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는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아침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예천에 소재한 경북일고 수능시험 현장에 다녀왔다. 이철우 지사는 “수험생들이 어쩌면 이렇게 늠름하고 대견한지 아주 든든했다”라며 “수험생들의 모습이 여유롭고 자신감이 엿보였다”라고 언급했다. 예천지역 청년포럼, 자총,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와 선생님들의 환호 와 커피 등 작은 선물을 받으며 입장하는 수험생 중 어떤 학생은 “도지사입니다, 힘내세요!”라고 격려했더니 “와~ 잘 생겼다”라며 응답하는가 하면, 자기 이름도 ‘이철우’라면서 “반갑다”며 인사를 나누는 여유까지 보이는 학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입구에 서서 응원하는 담임선생님을 부둥켜안고 가는 모습 등 우리 수험생들이 너무나 당당해 보였다고 했다. 이철우 지사는 “과거 발 동동 구르는 수험생의 모습은 찾기 어렵고 여유롭고 자신감이 엿보이는 현장에서 선진국 형태라는 생각이 든다”며 “수능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수험생 여러분, 제 실력 모두 발휘하시고 대학 선택도 선진국답게 적성에 맞는 학과를 지원합시다”라고 응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포항 내 12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동고등학교를 찾아 “긴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침착하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그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와 매년 묵묵히 교통 봉사를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와 교통질서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포항 지역 총 1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4,227명이 시험을 치렀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수능으로 시험장마다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응원이 펼쳐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포항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수송 및 교통 대책을 세우고 소음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험생 편의를 지원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와 함께 수능 직후 청소년 일탈 행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노마스크로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경상북도교육청 82지구 제01시험장 안동고등학교 정문에서 가족과 친지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과 권광택 경북도의원도 안동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평상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능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이 치러지며, 마지막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과목은 오후 5시 45분에 끝마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단법인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총 13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우수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고등학생에게 지급해 온 울진사랑특별장학금을 우수대학에 편입하는 대학생에게 확대 지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하여 취업난으로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졸업 후 3년 이내에서 5년으로 입사 자격을 완화하고, 입사 대상자에 직장인대학(원)생,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직장인을 추가하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장학사업으로 대학 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을 5명에게 2,000만원,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 희망(저소득층) 장학금을 55명에게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 올해부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50만원 상향하여 대학생장학금을 1,081명에게 16억 2,0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특기 장학금은 12월 중에 지급 예정으로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손병
경상북도울진교육청은 11월 15일(수)에 2024학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에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 총론 주요 방향, 주요 개정 사항, 교과 교육과정 내용, 마지막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후속 지원에 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를 통해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개정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깊이 있는 학습의 의미,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탐구 중심의 수업의 변화 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집합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들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연수 동영상을 제작하여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기성초 김성준 교사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 구성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한 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14일 청송초등학교 후문에서 청송군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희정) 주관으로 운전자 교통법규 의식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및 교통안전 지도 ▲사람 중심 교통문화 캠페인(차보다 사람이 먼저! 속도보다 안전이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청송군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하여 청송군청,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어머니교통봉사대 등 50여명은 등교시간에 맞추어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교통봉사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13일 오전 군위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6일 치러지며 관내 군위고등학교 76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격려방문행사에는 군위군청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각 실·과·소장이,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홍창진 교육지원과장과 담당 장학사가 참석했고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봉우리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각 회원들이 참석해 찹쌀떡과 가래떡, 초콜렛, 마카롱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남시일 군위중·고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서도 군위를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은(포항7, 국민의힘) 3일 개의된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정편의주의적인 수의계약에 대해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업 의원은 먼저 도내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되는 수의계약과 관련해 “사업목적에 맞지 않는 부적격업체 선정, 계약 체결과정에서의 가격검증 미흡,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한 수의계약 관행은 만연해 있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매년 지적되고 있지만, 개선 의지와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경북도의 무책임한 행정실태에 대해 질타했다. 이 의원은 부적정한 수의계약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수의계약은 가격검증 절차를 거쳐 계약금액과 계약상대자를 결정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경상북도체육회 수의계약의 90%가 예산액과 지출액이 동일했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241건, 37억176만원에 달하는 계약의 예산액과 지출액이 동일했다”고 밝혔다. 계약 방법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는 ‘계약을 체결하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 피해 시민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은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조사결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이 난 바 있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여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정부가 포항지진 피해 주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에 다시 항소한 것은 포항시민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정부 스스로가 다시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언론보도와 전문기관에서 포항지진이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실체를 왜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2차 가해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먼저, 포항시민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경북도가 앞장서서「포
올해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도비 541억 등 총 1,100억원 규모의 전쟁자금을 마련했다.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은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 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투입된다.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 운영, 소상공인 출산 장려 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 근무 급여 보전 등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만남 주선 분야는 커플, 신혼부부 관광 지원 4억, 행복 가족 여행 2.6억, 청춘동아리 등 미혼남녀 커플 매칭 사업 1.6억 등 8억원이 편성됐다. 행복 출산 분야는 임산부 미역, 농산물 지원 6.3억,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4.5억, 초보 엄마, 아빠 책 선물 사업 4.4억,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3억,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4억 등 24억원이 투입된다. 완전 돌봄 분야는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 운영 49억원,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8.2억, 자녀안심 아이사랑
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