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이헌덕)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과 주요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존경과 화합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의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장수어르신 축하 행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식전공연을 선보인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 어린이들은 연주를 마친 뒤 객석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꽃을 전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꽃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행사장은 세대가 서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 군위군수 표창패,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및 대구광역시연합회장상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군위군 8개 읍·면의 장수어르신 여덟 분을 무대로 모셔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아이들은 장수어르신들에게 꽃을 달아드렸으며, 김진열 군수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구·경북은 우선 연내 통합특별법 제정과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1월 중 대구·경북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기능 강화, 경북 북부권을 아우르는 대구·경북 공동발전전략 수립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또한 대구·경북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지역의 성장 기반이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과 정부 협의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양 시·도는 지역 산업 기반과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핵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정부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이전지 선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초광역 생활, 경제권 협력] 대구·경북이 하나의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협력도 본격화한다. 양 시·도는 경제·교통·관광·의료 4개 분야에서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더욱
산림청에 따르면 2026년 방제기간(2025. 6.~2026. 5.)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은 177만 그루로 전년보다 28만 그루 늘었고, 방제율은 63%에 그쳤다. 2007년, 2014년에 이은 세 번째 대발생이다. 피해는 경북에 집중됐다. 도내 21개 시·군에서 피해고사목 79만 4,568그루가 발생해 전국의 44.8%를 차지했으며, 전국 6곳뿐인 피해 「극심」 등급 지역 가운데 포항·경주·안동 3곳이 경북에 있다. 지방의 대응 여력은 한계에 이르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방제율은 61.9%로 산림청 직접 방제율 99.9%에 크게 못 미치고, 담당 인력은 지방자치단체당 평균 0.87명에 불과하다. 경상북도는 2025년 방제예산 1,148억원 가운데 555억원(48.3%)을 도비와 시군비로 부담했다. 제도적 공백도 크다. 「산림재난방지법」은 산림병해충을 산림재난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재난 종류에는 포함되지 않아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법적 근거가 없다. 여기에 울진에서는 올해 6월 읍내리 일원에서 감염목이 확인돼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3,765㏊)와의 거리가 약 40㎞로 좁혀졌다. 건의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
‘행복한 군민, 잘사는 의성’을 군정 슬로건으로 내건 의성군(군수 최유철)이 민선9기 공약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가기 위한 세부 실천계획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0월 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민선9기 의성군수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로 마련한 공약사업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출범 과정에서 마련된 인수위원회 공약안을 바탕으로 각 부서가 수립한 실천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공약의 방향과 내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미리 살펴보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검토 사항은 사업별 연차별 추진 목표와 소요 예산, 재원 확보 방안 등이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관계기관 또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부서별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선행돼야 하는 필수사업이 실천계획에 빠짐없이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사업별 추진 여건과 현실적인 실행 가능성도 함께 살폈다. 이를 통해 계획 단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공약사업이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