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이달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 관광상품 이용자에게 안동 구시장 5천원 상품권 3,600장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시장이 여행이 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계 관광상품인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관광체험프로그램(월영두시, 술술 들어가고 술술 풀리고, 스탬프 투어), ▲숙박체험프로그램(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시설체험프로그램(유교랜드, 주토피움)을 이용하거나 구매한 관광객은 상품권을 받아 안동 구시장에서 이벤트 기간 내 사용하면 된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에도 관광공사로부터 구시장 상품권 5천원 권 5,200장을 배부하여 82%의 높은 회수율을 보이며 관광업계와 상인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색다른 관광프로그램을 즐기고, 전통시장 상품권도 받아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이들의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