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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 복 안 동 !!

民選 7期 3周年
記 念 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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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 어느덧 3년이 흘렀습니다. 
더 나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온 열정과 신명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던 일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듣고, 가슴으로 소통하며, 안동의 꿈을 키워 나가고자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시정을 추진했습니다.

변함없이 성원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자(老子)는 도덕경(道德經)에서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물은 모든 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항상 낮은 데로 흐르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기에 가장 이상적인 선의 표본이라고 합니다.

저도 “물水”과 같이 뭇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가기를 주저하지 않고,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로 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시민 앞에 나서기보다 시민과 함께하고, 마주하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안동을 희망과 번영의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막중한 소명이 무엇인지 되짚어보며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더욱 정진해야겠다는 각오도 다시 한 번 다져 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 위기 상황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일상을 되돌리기 위한 시민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도 시작되었습니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루어져 조속히 전 시민 70%가 집단면역을 형성하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협조로 사회적 거리두기도 1단계로 완화되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의 단초가 되길 고대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단결된 힘으로 코로나19를 이기고 침체된 지역경기가 다시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머지않아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져보며
 
생계가 위협받는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동료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의 열정은 지난 3년간 약 4천 8백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경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 규제개혁평가 3년 연속 대상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도 우리시 행정 역량에 대한 괄목할만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추진하여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도 받았습니다.

유지경성(有志竟成), “의지가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말처럼 우리는 “행복안동 건설” 의지를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이루어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꿈을 가지고 힘을 합하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시민의 열정을 한데 모아 안동이 지방의 작은 도시를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갖고 시정을 추진하였습니다.

지난 2월 24일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처음으로 출하를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역사적인 첫걸음인 동시에 안동이 글로벌 백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2016년에 국제백신연구소(IVI) 분원 유치에 이어 지난 연말에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준공하는 등 바이오백신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추가로 증설하기로 천 5백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2024년까지 투자가 완료되면 약 100명의 신규일자리가 생겨나며, 국내 백신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백신시장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꿈을 가지고 시작된 도전은 각종 국제회의와 국내행사 유치 성과에서도 나타났습니다. 
 36개국 496개 회원도시가 가입된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가 2022년에 안동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세계 각국에서 2천여 명의 학자와 교육 전문가들이 방문 예정인 국제행사 유치는 국제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동안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66개국 121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는 세계역사도시연맹의 국제회의도 유치하였습니다.

체계적으로 준비해 안동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 10월에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인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인구 20만 미만 도시로는 최초로 우리 지역에서 개최됩니다.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백신으로 일상으로의 복귀가 앞당겨 지고 있음을 자축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전통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무형문화유산 등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등재가 확정되면 안동은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인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 ‘무형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하는  세계적인 문화도시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10년 시장으로써 첫 발걸음을 내딛을 당시 6천 9백억 원 이었던 우리시 살림살이는 2021년 현재 1조 3천 3백억 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예산은 안동시가 다양한 방면으로 한층 성장하는 초석이자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우리시 역량을 다해 추진한 3대문화권사업이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많은 난관을 뚫고 추진해 온 3대문화권사업이 관광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2시간 이내로 좁혀진 만큼 총 1천억 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연계 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길 것입니다.

지역 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10년 후 AI첨단산업도시를 구축하여 안동의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

산업용 헴프(대마)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국내 최초 의료용 헴프 산업화의 문도 열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치원 및 학교 무상급식 시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였습니다.

용상,태화,중구동 등 도시재생사업과 삼태사묘 주변 정비, 전선지중화, 그리고 도심 곳곳 주차장 설치 등 원도심을 부흥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달려온
지난 시간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남은 1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재정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안동이 보유한 전통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모두가 오고 싶은 안동,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토록 하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여 모두가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친환경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과 첨단농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축산환경 현대화 등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도 힘쓰겠습니다.

각종 감염병 대응에 투자를 확대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관련한 사업에 우선 지원하여
보다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위기를 극복해온 시민들의 역량을 발판삼아
격변하는 시대와 변화하는 세대를 모두 품을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안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때로는 어렵고 힘들지라도 시민 여러분이 항상 함께 걷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면서 더 나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저의 온 열정과 신명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7. 1.
안동시장 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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