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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폭염·집중호우 관련 민생행보 나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민 건강 및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김주수 의성군수가 이와 관련한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6일 경로당을 찾아 더위로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만났으며, 에어컨 가동여부와 코로나19 방역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군에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는만큼 경로당 이용의 불편 사항 등을 경청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월 6일 안평면 창길 2리와 하령리 일원에 17시 50분경부터 22시까지 114mm의 폭우가 쏟아지고 돌풍이 불었으며, 17시 50분경부터 약 30분간은 우박도 쏟아져 복숭아 3ha, 자두 2ha등 5ha가 과실상처 및 도복, 낙과 등의 피해를 입었다.

김 군수는 피해 농가를 돌며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을 점검했으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날씨를 좌우할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에 힘쓰는 일은 우리의 노력으로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며“군민들의 안전과 농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다가올 태풍에도 적극 대비하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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