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코로나19가 두달여간 지속되며 외출활동 제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한 봄철 해안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발생 가능한 각종 연안사고를 대비하여 파출소 직원대상 긴급출동능력 향상을 위한 관내 지형지물 숙달 및 긴급출동 역량강화훈련을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훈련은 연안사고발생시 사고장소를 특정하여 신고하기 어려운 나들이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임의 지형지물만을 단서로 신고자가 신고한 사고장소를 파악해 대응하는 실전형 긴급 출동훈련이다.
이번 훈련으로 현장 파출소 직원들의 △ 관내 지형지물 숙달 △ 긴급출동 역량강화 △ 연안사고 상황별 장비운용 능력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어 봄철 행락객 해안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