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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장례식장 다녀온 천안 중학생 2명 확진…학교 휴교조치·원격수업


충청남도 천안시는 22일 경북 울진의 친척 장례식장에 다녀온 천안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20일 울진의 친척 장례시장에 다녀온 천안시내 같은 학교 10대 중학생 2명(천안 225, 226번)이다. 학생들은 21일 검사 당시 무증상자였으며, 형제간으로 알려졌다.
확진된 학생들은 장례식장에서 경기도 시흥에 사는 50대 확진자(시흥 132번)와 접촉했다. 50대 시흥 확진자는 파주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과 교육청은 이날부터 해당 학교에 대해 이틀간 휴교하고 원격수업을 하도록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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