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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간지역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및 동해안 수질오염 예방사업 지속추진

상·하수도 시설 확충에 659억원 투입, 시행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산간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하천 수질개선과 생활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상.하수도 시설 확충에 659 억원을 투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북면 검성리 등 5개 지구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총사업비  96억원 중 17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금년 상반기내 마무리 하며, 하수관로 확충 울진 북면(2단계) 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올해 1월 착공하며, 전체 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준공 할 계획이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북면 하당리와 기성면 사동리 지역에 처리용량 일일15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로서 총 소요예산 171억원이 소요되며 2020년 착공하여 현재 8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후포면 시가지 확장과 하수처리구역 확장에 대비, 공공하수처리 일일 처리용량 4,000톤을 5,000톤으로 증설 하기 위해 국비 82억원이 포함된 118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착공 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통하여 산간지역에도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공공하수처리 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동해안 수질오염을 예방하여 숨쉬는땅 여유의 바다 울진 보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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