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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 건립공사 첫 삽

총 사업비 28억원, 올 9월 준공 목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571번지 일원에서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울진향교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 건립 기공식」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축소하여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본 공사를 시작함에 있어 모두가 한마음 한 뜻 되어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원 드리는 안전기원제도 함께 지냈다.

그 동안 유림문화의 전승, 보존을 위한 청소년 대상의 인성교육·선비교육 등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양성 교육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신축 전통문화교육회관은 총사업비 28억원(도비 17억, 군비 11억)으로 부지면적 1,445㎡에 건물연면적 880.35㎡, 지상 2층 규모에 사무실, 회의실, 전시실, 휴게실, 예절·선비체험실 등을 갖추어 올 9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전통문화교육회관 건립으로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화합과 교류가 가능한 소통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도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전승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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