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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울진군 ‘추석명절 상호방문 자제를 위한’호소문 발표

9월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국민 동참 호소문 발표


전찬걸 울진군수는 25일 추석명절 상호방문 자제를 위한 대국민 동참 호소문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추석명절이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판가름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이동 자제를 호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였으며, 전찬걸 군수의 호소문 낭독에 이어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호소문을 통해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 비대면과 비접촉은 최고이자 최선의 예방책”이라며“가족과 이웃을 지키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귀성·역귀성, 친척방문 , 성묘 등 상호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군은 고향방문 자제를 홍보하는 ‘고향에서 온 편지’ 영상을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등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홍보해왔다.
전찬걸 군수는 “추석을 맞아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가장 큰 방역은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는 것”이라며 “오늘의 인내가 가족들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날을 더욱 가깝게 해 줄 것”이라며 다시 한번 상호방문 자제를 호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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