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2019년 7월 1일부터 관내 만6세미만 아동과 장애인 대상으로 기초진료비(초진료,재진료) 100%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미취학 아동(만6세미만) 및 장애인의 의료비 지원과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기초진료비(초진료, 재진료)는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하여 외래 진료를 볼 때 본인이 부담하는 진찰료를 말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울진군의료원에 제출하면 지급 심사를 통해 분기별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만6세 미만 초진료는 4,100원, 재진료는 2,900원이며 장애인의 경우 초진료 5,600원, 재진료 4,000원이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울진군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의료원이 참여해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기초진료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