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원장 심재욱)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의 보호자로 지난 1월초 환자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KF94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하였다.
요양병원의 특성상 고령의 환자가 많고 장기간 투병생활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감염취약지역으로, 기부 받은 마스크는 환자와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수칙과 감염예방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요양병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열린의정! 열린마음으로 군민에게 다가 가겠습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