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간호사회(회장 정영옥)는 6월 28일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울진군 간호사 회원 190명에게『힘내라 응원쿠키세트』를 전달했다.
울진군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 경북간호사회 분회로서 울진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울진인 간호사가 회원이며, 임상·보건·요양·산업·남성·재가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울진 지역 사회 내 간호봉사와 회원간 친목도모 및 울진군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2019년 12월 경북에서 군지역 최초로 창립되었다.
이번『힘내라 쿠키세트』는 회원 대부분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특성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모임활동을 하지 못하자 정성껏 만든 수제쿠키와 비타민, 커피 등으로 피로에 지친 회원들을 잠시나마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트표시가 된 쿠키세트를 받은 회원은“ 코로나 선별검사로 힘든 하루였는데 달달한 것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미소를 보였다.
정영옥 울진군간호사회 회장은“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일선에서 고생하는 회원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울진군민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도록 우리군 간호사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간호사회에 가입하고자 하는 간호사는 789-6270 전화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