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고위험군인 관내 심뇌혈관질환 및 선행질환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심뇌혈관질환예방 수칙 등 1:1 유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는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인데, 특히 심뇌 혈관질환 환자들은 고위험군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면대면 교육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보건기관에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유선을 통한 1:1 교육과 상담을 시행한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행동수칙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으로 보건기관 담당자와 공보의 등 30여명이 진행한다.
전찬걸 군수는“감염병 예방의 기본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이며,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들은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권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