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가 지난 4월 15일자로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 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영덕군의회는 현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역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왔다. 군의회는 지난 의정 30년 동안 군정의 중요한 역사적인 현장마다 군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영덕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군의회는 이날 개원 30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제276회 임시회 일정을 마친직후코로나19로 인해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는 생략하고 본회의장에서 조촐하게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개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의원들은 ‘군의회 개원 30주년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의회가 온전히 3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하였다. 아울러 개원 30주년과 더불어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면서 진정한 자치분권으로 가는 초석이 마련된 만큼,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하병두 의장은 개원 축하 메세지를 통해 ‘영덕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며, 동료의원들과 함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위원장: 조상준) ▲영덕군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체육시설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영덕군 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영해면 성내리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는데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4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원장으로는 조상준 부의장을 간사에는 오정자 의원을 선임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0년도 본예산 5,050억 500만원보다 6.18% 증액된 5,362억 800만원으로 편성되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의 신규 및 변경지원금과 순세계잉여금 등의 재원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왕피천 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찬걸 군수, 김정희 군의회 부의장,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신입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특히,「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올해 입학생 40명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8대 강영석 시장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전략과제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영상물 시청하면서 그동안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은 보완키로 하는 등 ‘상주 중흥’을 위해 주요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보고회에 앞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을 대상으로 국무총리와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날 오후 부시장, 국,소장과 경상감영공원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물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강영석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 추진에 전념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보고받은 사업들은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해 4월 15일 재선거로 당선돼 16일 제8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코로나19 완벽 방역 집중,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상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