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10월 31일(목)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양군수를 공동의장으로 하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현안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교육분야 사업 발굴 협조 ▲방학 중 방과후학교 참가학생 중식비 지원 ▲초등학생 대상 영어마을 영어체험학습 지원 ▲특수지 및 학교통폐합 관련 공동대응 체계 구축 ▲ 폐교재산(구.영양중입암분교장 외 1교)매입 협조 등 6건의 안건을 제안하였으며, 영양군은 ▲ 교육경비 외부재원(교육부 및 도교육청 등)확보 협조를 안건으로 제안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영양군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고 신뢰
봉화군은 지난 10월 31일 봉화군청 2층 군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2024년 봉화군-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협약은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규정 신설 △위험근무수당 지급규정 변경(확대) △조정수당 직종 추가 등으로 전체 공무직들의 평균 임금 인상에 주안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보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는 1일 지역 농업인 등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지역 농업인의 헌신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1일부터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에서 열리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와 함께하고자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식전행사와 영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농업인 2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지역 농특산물 홍보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한, 농단협에서는 대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자, 농산물 전시 및 시식 행사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농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보묵 농단협 회장은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금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농특산물 대축제장에 개최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많이들 구입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기후변화와 농산물가격 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31일 흥부대박축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이동홍보관을 운영하였다. 한울본부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추억의 뽑기 게임을 통해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의 백년대계,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라는 한울본부 슬로건이 새겨진 편백나무 도마, 수건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호동 북면발전협의회장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하나가 된 느낌이 들어 좋았고, 성황리에 마친 이번 축제처럼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와서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직원들도 북면의 지역주민으로서 축제에 참여하며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어 기쁘고, 흥부대박축제가 북면의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