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와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광역 2그룹(시/도), 기초 2그룹(시군/자치구)으로 나누어 목표액 대비 집행실적을 평가했다. 의성군은 총 147.0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같은 그룹인 시군평균이 101.0점이라는 점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선정으로 군은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의성군은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300억원 중 2,439억원을 집행하여 73.91%의 집행률을 달성하였다. 경기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분야에서는 당초목표 1,146억원 대비 1,867억원을 집행해 총 162.91%의 우수한 목표율을 달성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하반기에도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 군민이 행복한 희망의성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환동해 해양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후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이 날 준공식은 손병복 울진군수, 송상근 해양 수산부 차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 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들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준공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 후포 마리나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돌아오는 코리아컵 국제 요트 대회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후포 마리나항은 해양수산부에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에 선정된 전국 6개 지역 중 제일 먼저 준공됐다. 307척 규모에 초현대식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 세계 어느 나라 마리나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이 국내 최대의 거점형 마리나 항만을 보유함으로써 해양 레저 관광의 중심으로 나아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마리나 리조트 유치 등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사업을 추진 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마리나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서 대외투자무역부장관겸 부총리, 상원 수석부의장, 유아교육부장관겸 상원의원, 하원의원겸 고려문화협회장, 혁신개발부차관, 타슈켄트주지사, 타슈켄트시장과의 면담 등 광폭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11일 오전 대외투자무역부장관겸 부총리와 섬유 및 섬유기계분야의 상호협력방안 및 4차 산업 육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이로비치 탸슈켄트주지사와 양 지역 간의 경제·통상,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정도 체결했다. 이날 오후에는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아로비치 타슈켄트시장, 사파예프 사득 상원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신 아그리피나 유아교육부장관겸 상원의원, 박 빅토르 하원의원겸 고려문화협회장과 경제와 통상분야의 교류확대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도 교환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혁신개발부차관과 스타트업기업 육성과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경북도측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측의 이노테크노파크 원장, 아크파대학 총장 간 양국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와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협약도
봉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부서별 준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은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대처와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되며, 국지도발 및 전시주요현안 과제 토의, 재난 및 테러대비 실제훈련, 민방공 훈련 등을 통해 국가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정부 연습이다. 홍석표 봉화 부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대남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열리는 실질적인 전시대비 훈련인 만큼 전 공무원이 합심해서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